엄태영 의원, “철도사고 원인규명 위해 선로 주변 CCTV 의무화 필요”
                                엄태영 국회의원(국민의힘·제천‧단양)은 4일 선로 주변에서 발생하는 철도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객관적인 원인 규명을 가능하게 하기 위한 「철도안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지난 8월 경북 청도군 경부선 구간에서 발생한 무궁화호 열차 사고를 계기로 마련됐다. 당시 ...
                            
                        
▲  북라이프가 출간한 백년 두뇌 표지북라이프가 일본 최고의 치매 명의 하세가와 요시야 박사의 책 ‘백년 두뇌’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중앙치매센터에서 발표한 ‘대한민국 치매 현황 2017’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65세 이상 인구 678만명 중 치매 환자는 약 66만명이다. 이는 전체의 9.8%로, 우리나라 고령자의 10명 중 1명이 치매 환자인 셈이다. 치매로 발전될 확률이 높은 경도인지장애 환자의 경우, 약 152만명으로 고령자 전체 중 22.4%를 차지하고 있다.
즉, 우리나라에서 65세 이상 인구의 약 3명 중 1명이 치매 환자이거나 예비군이라는 계산이 나온다. 최근에는 과도한 스트레스와 잘못된 생활 습관으로 인해 젊은 나이에 심각한 건망증을 겪는 ‘영츠하이머’라는 신조어가 등장하기도 했을 정도로 뇌 건강 관리가 사회적인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매월 1000여명을 진료할 정도로 일본에서 손꼽히는 치매 명의 하세가와 요시야 박사는 “뇌의 수명은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평소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달렸다”고 밝혔다.
저자는 예전에는 안 그랬는데 화를 내는 경우가 갑자기 늘었다면 뇌 기능 이상을 의심해보아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전전두엽에 이상이 생기면 논리적으로 사고하는 힘을 잃고 감정을 억제하지 못해 걸핏하면 화를 내기 때문이다. 뇌의 전전두엽이 담당하는 ‘작업 기억’은 사고, 계산, 판단과 같이 머릿속에 들어오는 정보를 일시적으로 저장하고 우선순위를 정해 필요한 정보를 끄집어내는 일을 담당하는 뇌 기능의 핵심이다. 인간의 뇌는 이 전전두엽을 중심으로 40대부터 기능이 서서히 저하되기 시작해 50대가 되면 경도인지장애를 비롯한 뇌의 노화가 본격적으로 나타난다.
그렇다면 뇌의 노화를 늦추려면 무엇을 해야 할까. 하세가와 요시야 박사는 아직 뇌의 노화 증상이 나타나기 전인 40대에 현재 상태를 점검하고 그에 맞춰 5~10년에 걸쳐 뇌를 단련하면 60대 이후의 삶이 극적으로 변한다고 말한다. 이를 위해 ‘백년 두뇌’는 나이가 들수록 우리 뇌의 기억력이 떨어지는 이유는 무엇인지를 과학적인 측면에서 설명하고 현재 나의 뇌 건강이 어떤지 점검해볼 수 있는 체크리스트를 제공한다.
북라이프는 ‘백년 두뇌’를 통해 평생 건강하고 활기찬 뇌를 만들어 의미 있는 백세 인생을 만드는 법을 배울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엄태영 의원, “철도사고 원인규명 위해 선로 주변 CCTV 의무화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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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천구, 공동주택 단지 대상 총 384면의 옥외주차장 신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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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서구, 마곡 지하통로에 '재난신고 위치표지판'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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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강장에 멈춰선 열차에서 공포에 질린 승객들이 뛰쳐나온다.승객들을 향해 걸어가는 한 남성 태연하게 울타리를 넘어 달아나는데 손에 흉기를 쥐고 있다.주말 저녁, 영국 케임브리지 인근을 달리던 열차 안에서 흉기 난동이 벌어졌다.이전 역인 피터버러역을 출발하자마자 시작된 무차별 공격은 다음 역, 헌팅던역에 도착하기까지 몇 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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