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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아현지사 화재 복구율 인터넷 98%·무선 84% - 비의무지역에도 스프링클러설치 추진 김만석
  • 기사등록 2018-11-26 16: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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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 홈페이지에 올라온 사과문(KT 홈페이지 갈무리)





화재로 소실된 아현지사 통신장애 복구가 26일 오전 11시 현재 인터넷은 98%, 무선망은 84% 복구했다고 KT가 밝혔다.


무선의 경우 2천833개 가운데 약 2천380개 기지국이 복구됐다.


앞서 지난 24일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 KT 아현지사 건물 지하 통신구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화재가 발생, 같은 회선을 쓰는 중구·용산구·서대문구·마포구 일대와 은평구·경기 고양시 일부 지역에 통신장애가 발생했다. 


KT는 현재까지 복구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KT는 아현지사 화재를 계기로 전국 네트워크 시설 특별점검 및 상시점검을 강화하고 비의무지역에도 스프링클러설치 추진키로 하고 현재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 중이다.


소방법상 설치가 의무화돼 있지 않은 500m 미만 통신구에 대해서도 폐쇄회로(CCTV), 스프링클러 등은 계획수립 즉시 최단시간에 설치한다는 게 KT의 계획이다.


또 향후 재해 발생시 과학기술정통부와 SK텔레콤, LG유플러스 등과 협력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대응방안을 마련토록 검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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