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는 올해예산 5463억원에 견줘 721억원(13.2%)이 증가한 금액으로 일반회계가 715억(13.4%) 증액된 6064억원 특별회계가 6억원(5.1%) 증액된 120억원이다.
우선 구민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안전 분야에는 101억원이 투입된다. 전 구민 자전거 보험 가입을 비롯해 하천 위기관리 시스템 도입, 도로함몰 예방 및 도로 시설물 보수, 제설 및 풍수해 예방 등 사고 대비를 위한 재원이 25억이다.
여기에 범죄 예방을 위한 U-강북구 통합관제센터 운영비가 12억,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사업 3억, 치매지원센터 운영 10억, 예방접종 39억, 암환자 지원 및 관리 13억, 심폐소생술 교육사업 및 중독자 관리센터 운영비가 2억이다.
복지예산은 올해보다 17%, 488억원이 증액된 3393억원이다. 이는 구 전체예산의 54% 규모로 일반회계 증가율 13%를 넘어선다. 복지예산 특성상 국·시비 보조사업의 분담금이 대부분인 것이 해마다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이유로 풀이된다.
세부편성 내역은 기초연금 1182억, 기초생활수급자 지원 700억, 보육료와 양육수당 306억, 아동수당 122억 등 지원금 형태의 예산과 복지증진 193억, 어르신 복지 및 일자리 마련 78억, 공공일자리 창출 44억 등 사업예산이 각각 반영됐다.
교육 분야 예산구조를 보면 아동·청소년이 살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미래인재를 육성하는 데 방점이 찍혀 있다. 친환경 무상급식, 혁신교육지구, 인터넷 수능방송 및 진로체험센터 등 환경 조성을 위한 예산과 교육경비 보조금 등 총 69억이 마련됐다.
문화관광 분야 예산 대부분은 ‘북한산 역사문화관광벨트’ 조성사업에 쓰인다.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재현행사와 동시에 진행될 역사특강 비용 9천만원, 너랑나랑우리랑 스탬프 힐링 투어 활성화 3억 2천만원, 근현대사기념관 운영 3억 5천만원, 근현대 역사탐방 여행 6천만원 등이 조성됐다. 이밖에 4·19혁명국민문화제 1억 6천만원에 문화유산 홍보 예산 등을 더하면 총 15억원 규모다.
구의 ‘함께 만들고 누리는 클린 강북’ 정책은 ‘청결강북’ 사업이 주를 이룬다. 주민의 의식 개선에 중점을 두고 추진되는 이 사업의 예산은 총 197억이다. 생활 폐기물 처리 용역, 반입 처리, 음식물 처리 등 활동비와 함께 쓰레기 배출 최소화 캠페인과 같은 홍보 예산들로 구성됐다.
총 215억원 규모인 지역개발 투자사업 예산은 크게 도시재생과 생활SOC 확충 분야로 나뉜다. 구는 최근 정부 뉴딜 사업 공모에 선정된 수유1동 486번지 일대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해 75억을, 어진이 마을인 인수동 416번지 주변에는 9억을 들인다. 어진이 마을은 지난 9월 서울형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으로 선정된 곳이다.
이와 함께 공동주택 공공시설, 공영주차장, 종합체육센터, 어린이공원 현대화, 문화정보도서관 등 기반시설 마련을 위한 예산을 조성했다.
주민참여 예산으로는 송천초등학교 등하굣길 정비사업 등 9개 분야 총 3억 5천만원이 별도 편성됐다.
2019년도 강북구 예산안은 다음달 3일(월)부터 강북구의회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7일(월)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이번 예산안은 다소 어려운 재정여건임에도 구민들에게 보다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고심을 거듭해 편성했다”며 “구의 발전은 물론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이 실질적인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시, 김장철 쓰레기 분리배출 집중 안내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12월 초까지 김장철 쓰레기 분리배출 집중 안내 기간을 운영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김장철에는 배추·무 등 채소류와 젓갈 등 재료를 다루는 과정에서 많은 쓰레기가 발생하므로, 일반쓰레기와 음식물쓰레기를 정확히 구분해 배출해야 한다. 흙이 묻은 배추 겉잎, 쪽파·대파·마늘&mid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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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두천시, 2026년 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모집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오는 11월 10일(월)부터 12일(수)까지 2026년 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신청은 주민등록상 주소지의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참여 자격은 사업 개시일 현재 동두천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자로, 세대 재산(주택·토지 등)이 4억 원 이하이면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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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천율무축제, 방문객 15만 명·매출 10억 원 돌파
                        
                        연천군은 지난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전곡리유적 일원에서 열린 ‘제4회 연천율무축제(농특산물 큰장터)’가 15만 명의 방문객을 기록하며 총 10억 9,800만 원의 판매 실적을 달성했다고 31일 밝혔다.‘청정 연천, 율무의 고장’을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에는 100여 개 농가와 단체가 참여해 200여 개의 농특산물 부스를 운영했다.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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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천군, 2026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농가주 교육 개최
                        
                        연천군은 지난 30일 농업기술센터 3층 대강당에서 2026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 운영에 앞서 농가주 104명을 대상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농가주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 확대에 따라 농가의 합법적 고용관리와 근로자 인권보호,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한 사전 준비를 강화하기 ..
                            연천군, 2026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농가주 교육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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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1 ‘페이커’, LPL 상대로 다전제 11연승 도전
                        
                        T1 ‘페이커’ 이상혁이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무대에서 LPL(중국) 팀을 상대로 다전제 11연승에 도전한다.T1은 31일 중국 상하이 메르세데스-벤츠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5 롤드컵 8강전에서 애니원즈 레전드(AL)를 상대로 맞붙는다. AL에는 ‘타잔’ 이승용과 ‘카엘’ 김진홍이 소속되어 있어 ‘한중 대결...
                            T1 ‘페이커’, LPL 상대로 다전제 11연승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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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시리즈 4차전 시청률 10% 돌파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의 한국시리즈 4차전 TV 시청률이 10%를 넘었다.닐슨코리아에 따르면 30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 한국시리즈 4차전 전국 시청률은 10.0%를 기록했다. 이번 경기에서는 LG가 9회초 6점을 몰아치며 7-4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앞서 열린 3차전에서는 한화가 8회말 6득점으로 7-3 역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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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아무리 그만두고 나와도 '김건희'가 뭐냐" . . . 법정서 '여사' 호칭 생략에 발끈
                        
                        [뉴스21 통신=추현욱 ] 윤석열 전 대통령이 체포 방해 혐의 재판에서 내란 특검팀이 김건희 여사가 김성훈 전 대통령경호처 차장과 주고받은 텔레그램 메시지를 언급하며 '영부인 김건희'라고 호칭하자 "김건희가 뭡니까"라고 불만을 표출했다.윤 전 대통령은 31일 오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5부(부장판사 백대현) 심리로 열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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