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정
[뉴스21 통신=박정임기자 ]울산 동구,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정사진제공=울산 동구청◈ 울산 동구가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교육정책과 신서율 주무관 등 5명과 협업 우수팀 9개 팀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동구는 지난 19일 제3회 적극행정위원회를 개최하여 우수사례 담당자들의 사례발표, 질의응답 등 최종...

이는 올해예산 5463억원에 견줘 721억원(13.2%)이 증가한 금액으로 일반회계가 715억(13.4%) 증액된 6064억원 특별회계가 6억원(5.1%) 증액된 120억원이다.
우선 구민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안전 분야에는 101억원이 투입된다. 전 구민 자전거 보험 가입을 비롯해 하천 위기관리 시스템 도입, 도로함몰 예방 및 도로 시설물 보수, 제설 및 풍수해 예방 등 사고 대비를 위한 재원이 25억이다.
여기에 범죄 예방을 위한 U-강북구 통합관제센터 운영비가 12억,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사업 3억, 치매지원센터 운영 10억, 예방접종 39억, 암환자 지원 및 관리 13억, 심폐소생술 교육사업 및 중독자 관리센터 운영비가 2억이다.
복지예산은 올해보다 17%, 488억원이 증액된 3393억원이다. 이는 구 전체예산의 54% 규모로 일반회계 증가율 13%를 넘어선다. 복지예산 특성상 국·시비 보조사업의 분담금이 대부분인 것이 해마다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이유로 풀이된다.
세부편성 내역은 기초연금 1182억, 기초생활수급자 지원 700억, 보육료와 양육수당 306억, 아동수당 122억 등 지원금 형태의 예산과 복지증진 193억, 어르신 복지 및 일자리 마련 78억, 공공일자리 창출 44억 등 사업예산이 각각 반영됐다.
교육 분야 예산구조를 보면 아동·청소년이 살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미래인재를 육성하는 데 방점이 찍혀 있다. 친환경 무상급식, 혁신교육지구, 인터넷 수능방송 및 진로체험센터 등 환경 조성을 위한 예산과 교육경비 보조금 등 총 69억이 마련됐다.
문화관광 분야 예산 대부분은 ‘북한산 역사문화관광벨트’ 조성사업에 쓰인다.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재현행사와 동시에 진행될 역사특강 비용 9천만원, 너랑나랑우리랑 스탬프 힐링 투어 활성화 3억 2천만원, 근현대사기념관 운영 3억 5천만원, 근현대 역사탐방 여행 6천만원 등이 조성됐다. 이밖에 4·19혁명국민문화제 1억 6천만원에 문화유산 홍보 예산 등을 더하면 총 15억원 규모다.
구의 ‘함께 만들고 누리는 클린 강북’ 정책은 ‘청결강북’ 사업이 주를 이룬다. 주민의 의식 개선에 중점을 두고 추진되는 이 사업의 예산은 총 197억이다. 생활 폐기물 처리 용역, 반입 처리, 음식물 처리 등 활동비와 함께 쓰레기 배출 최소화 캠페인과 같은 홍보 예산들로 구성됐다.
총 215억원 규모인 지역개발 투자사업 예산은 크게 도시재생과 생활SOC 확충 분야로 나뉜다. 구는 최근 정부 뉴딜 사업 공모에 선정된 수유1동 486번지 일대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해 75억을, 어진이 마을인 인수동 416번지 주변에는 9억을 들인다. 어진이 마을은 지난 9월 서울형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으로 선정된 곳이다.
이와 함께 공동주택 공공시설, 공영주차장, 종합체육센터, 어린이공원 현대화, 문화정보도서관 등 기반시설 마련을 위한 예산을 조성했다.
주민참여 예산으로는 송천초등학교 등하굣길 정비사업 등 9개 분야 총 3억 5천만원이 별도 편성됐다.
2019년도 강북구 예산안은 다음달 3일(월)부터 강북구의회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7일(월)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이번 예산안은 다소 어려운 재정여건임에도 구민들에게 보다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고심을 거듭해 편성했다”며 “구의 발전은 물론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이 실질적인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울산 동구,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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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지적 행정, 변화와 혁신의 중심에 서다
[뉴스21 통신=최세영 ] ▲ 사진제공=울산광역시남구청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의 지적 행정이 올해 지적·공간정보 분야에서 담당자의 아이디어와 적극행정을 바탕으로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각종 대외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로 다수의 상을 수상하는 등 변화와 혁신을 이끌었다. 남구에 따르면 올해 지적 행정 분야에서 문제점을 발굴..
속초 럭키설악1차아파트 경로당, 쾌적한 새 공간으로 이전 개소
속초시는 럭키설악1차아파트 경로당이 이전과 정비를 마치고 12월 19일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이전은 어르신들의 이용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여가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행사에는 속초시장, 도·시의원, 지역 관계자, 경로당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현판식과 케이크 커팅식을 진행했다.새 경로당은 밝고 쾌적한 ...
박희채 전 재부산가조향우회장 국민훈장 모란장 수훈
[뉴스21 통신=김희백 사회2부기자] 거창군 가조면 출신 박희채 전 부산시생활체육회 회장이 지난 17일 국가와 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훈했다고 거창군은 19일 밝혔다. 박 회장은 가조면에서 태어나 성장한 뒤 자수성가형 기업인으로 성공했으며, 평생을 생활체육 활성화와 장학사업, 취약계층 지원 등 ...
대전 중구, 대흥새마을금고 진영한 이사장 500만 원 기부
대전 중구는 18일 대흥새마을금고 진영한 이사장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기탁금은 저소득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진 이사장은 기부와 함께 ‘나눔리더’ 프로그램에 가입해 지속적인 나눔 실천 의지를 밝혔다.나눔리더는 1년 내 100만 원 이상 기부한 개인에게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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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는 16일 중구청 제3별관에서 공공산후조리원 설립 기반 마련을 위한 전문가 집담회를 열었다.김경희 정책자문단 자문위원이 좌장을 맡고, 의원·교수·산부인과 전문의 등 전문가 7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충남 홍성군 사례를 공유하며 공공산후조리원의 필요성에 공감했다.민간 조리원의 높은 비용과 예약 대기 문제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