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영 의원, “철도사고 원인규명 위해 선로 주변 CCTV 의무화 필요”
                                엄태영 국회의원(국민의힘·제천‧단양)은 4일 선로 주변에서 발생하는 철도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객관적인 원인 규명을 가능하게 하기 위한 「철도안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지난 8월 경북 청도군 경부선 구간에서 발생한 무궁화호 열차 사고를 계기로 마련됐다. 당시 ...
                            
                        
▲  대학내일20대연구소가 트렌드 MZ 2019를 발간했다‘무민세대’, ‘싫존주의’, ‘관태기’ 등 진짜 20대의 모습을 담은 트렌드 키워드를 제시하며 20대에 대한 이해를 도왔던 대학내일20대연구소가 올해는 한빛비즈와 함께 ‘밀레니얼-Z세대’까지 분석한 ‘트렌드 MZ 2019’를 발간했다.
2011년부터 20대가 선도하는 트렌드를 연구해온 대학내일20대연구소는 트렌드 리포트 10회 발간을 맞아 트렌드 세터로 급부상하고 있는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로 연구 대상을 넓혔다. 지난 8년간의 트렌드 동향을 ‘맵’의 형태로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정리한 새로운 시도도 눈에 띈다.
대학내일20대연구소가 선정한 2019년 밀레니얼-Z세대 주요 트렌드 키워드는 총 다섯으로 △마이싸이더 △실감세대 △팔로인 △가취관 △소피커다.
◇내 안의 기준을 세우고 따르다, ‘마이싸이더 
성공에 대한 강박을 털어내고 소소한 행복을 추구했던 ‘무민세대’가 진화했다. 진정한 성공과 행복한 삶에 대한 근본적인 고민을 시작한 것이다. 1등만이 행복이 아니란 것을 깨닫고 사회가 정한 기준에서 벗어나 내 안의 기준을 따르기 시작한 밀레니얼-Z세대를 ‘마이싸이더’라 정의한다.
◇오감을 만족시키는 현실 같은 감각에 끌리다, ‘실감세대 <實感(실감)+世代(세대)>’
눈과 귀만을 만족시키는 온라인에 지친 밀레니얼-Z세대가 오감을 자극하는 오프라인에 눈을 떴다. 이들은 만지고 느끼고 오감을 충족할 수 있는 실감나는 경험을 끊임없이 찾아 다닌다. 이런 실감세대를 사로잡을 세 가지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검색보다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을 따르다, ‘팔로인 
바야흐로 마이크로 인플루언서의 시대다. 밀레니얼-Z세대는 이제 포털 검색 결과 보다 나보다 좀 더 아는 ‘누군가’의 말을 신뢰한다. 맛집, 뷰티, 패션 등 가벼운 정보부터 정치, 사회이슈 같은 무거운 주제까지. 검색보다 사람을 따르는 이들을 팔로인이라 칭한다.
◇가볍게 취향을 중심으로 모이다, ‘가취관(가벼운 + 취향 위주의 + 관계)’
19세기 프랑스의 ‘살롱문화’가 한국에서 부활했다. 그 배경에는 가볍고 느슨한 관계를 추구하는 ‘밀레니얼-Z세대’의 지향이 담겨있다. 오늘날 밀레니얼-Z세대의 관계 설정의 핵심인 ‘가취관’을 담았다.
◇나의 소신을 거리낌 없이 말하다, ‘소피커 <所(바 소) / 小(작을 소)+Speaker(말하는 사람)>’
2018년의 ‘화이트불편러’가 우리 사회의 ‘옳지 않음’에 주목했다면 2019년의 소피커는 더 사소하고 일상적이며 소외되었던 이슈에 까지 목소리를 낸다. 자신의 소신을 거침없이 표현하는 이들을 소피커라 부른다.
이번 트렌드 MZ 2019에는 밀레니얼-Z세대의 성향과 가치관을 꿰뚫은 다섯 가지 주류 트렌드에 대한 분석뿐만 아니라 이를 바탕으로 한 여가·문화, 외식·맛집, 뷰티·패션, 미디어·SNS 분야의 유스마케팅 전략도 제시한다. 또 ‘인싸’, ‘갑분싸’, ‘탈룰라’ 등 밀레니얼-Z세대가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22가지 신조어의 뜻과 활용법을 담아 이들이 신인류처럼 낯설기만한 상품기획자와 마케터에게 밀레니얼-Z세대를 이해할 수 있는 실마리를 제시한다.
트렌드 MZ 2019 도서는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어디에서나 구매가 가능하며 교보문고, 예스24, 알라딘, 인터파크도서 온라인 서점 4곳에서 구매 시 밀레니얼-Z세대의 에코 프렌들리 인싸템 ‘재사용 가능한 실리콘 빨대’를 함께 증정한다. 더불어 대학내일은 책만으로는 아쉬운 이들을 위해 밀레니얼 세대 트렌드와 마케팅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컨퍼런스 ‘T-CON(2019 Trend Conference)’을 12월 13일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참가자 전원에게 트렌드 MZ 2019를 증정할 예정이다. ‘T-CON’ 티켓 예매는 12월 10일까지 티켓링크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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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천구, 공동주택 단지 대상 총 384면의 옥외주차장 신규 조성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주차 공간 부족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2025년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추진해 총 384면의 옥외주차장을 새롭게 조성한다고 밝혔다. 단지 내 유휴 공간을 활용한 주차장 확충은 해당 입주민의 주차난 해소는 물론, 불법 주정차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을 낮추고 소방차 등 긴급차량의 ..
                    
                
                            강서구, 마곡 지하통로에 '재난신고 위치표지판'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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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에서 또 흉기 난동 사건, 용의자를 붙잡아 조사한 결과, 테러 연관성은 없다
                        
                        승강장에 멈춰선 열차에서 공포에 질린 승객들이 뛰쳐나온다.승객들을 향해 걸어가는 한 남성 태연하게 울타리를 넘어 달아나는데 손에 흉기를 쥐고 있다.주말 저녁, 영국 케임브리지 인근을 달리던 열차 안에서 흉기 난동이 벌어졌다.이전 역인 피터버러역을 출발하자마자 시작된 무차별 공격은 다음 역, 헌팅던역에 도착하기까지 몇 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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