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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나이지리아 한류 축제 개최 - 이희문의 국악재즈 <한국남자> 공연과 한식체험 행사로 - 아프리카에 한류 전파 - 이기운 / 문화체육관광부 출입기자
  • 기사등록 2018-11-22 23:19:44
  • 수정 2018-11-23 15: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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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지리아 관객들이 2018 한류축제 행사에서 _한국남자_ 공연을 관람하고 있다. /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세종=뉴스21통신】이기운 기자 = 주나이지리아대사관(대사 이인태)은 한국문화원과 함께 11.14() 수도 아부자에서 “2018 한국문화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우리 국경일 축하행사로 열린 이번 축제에는 주재국 주요 인사, 외교단, 현지 주민과 한인 등 600 여명이 참석했으며, 현재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span>이희문의 한국 남자>가 공연되어 참석자들로부터 큰 환호를 받았다.

이번 공연은 국악인 이희문, 소리패 놈놈의 보컬 신승태와 조원석이 재즈밴드프렐류드멤버(콘트라베이스, 피아노, 드럼, 섹소폰)들의 현란한 연주에 따라 우리 전통민요를 열창해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공연자들은 서양 악기로 강원도 아리랑’, ‘청춘가’, ‘뱃노리등의 민요를 연주하고, 코믹한 의상과 율동을 곁들여 노래해 우리 고유의 해학과 흥을 관객들에게 전달함으로써 참석자들로부터 열열한 박수를 받았다.

공연 관람 후 별도로 마련된 한식소개 행사장에는 불고기, 잡채, 삼겹살, 닭강정, 김밥, 전 등 한식이 준비되어 참석자들의 입맛을 돋궜다. 공연이 시작되기 전 무대 양쪽에 설치된 대형 스크린에서는 K-POP, 한식, 한옥, 한복, 태권도 등 한류를 주제로 한 한국 관광 영상물이 상영되어 한국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기도 했다.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되는 한류 축제는 나이지리아 수도 아부자 최고의 문화행사로 자리 잡았다. 매년 수준 높은 공연단 초청과 정성껏 마련한 한식체험 프로그램으로 그동안 한류 축제의 브랜드를 끌어올린 덕분이다.

주나이지리아 한국문화원(원장 한성래)은 내년에도 현지인이 좋아하는 장르의 공연과 선호하는 우리 음식을 준비하여 한국이 경제적으로 강국일 뿐 만 아니라 문화적으로도 강국이라는 한국브랜드를 현지에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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