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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테 디 콰트로, 오는 12월 인천서 공연 - 한국 크로스오버의 최정상 - 12월8일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연말 공연 김민정
  • 기사등록 2018-11-22 13:4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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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르테디콰트로 공연 모습(사진=인천시)



국내 최고의 크로스오버 보컬그룹으로 자리 잡은 ‘포르테 디 콰트로’가 연말공연 전국투어 콘서트 <컬러스(COLORS)>로 12월 8일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인천 관객들을 만난다. 


한국판 ‘일 디보’ 프로젝트, 크로스오버 남성4중창을 선발하는 오디션 프로그램 <팬텀싱어>의 초대 우승팀인 포르테 디 콰트로는 뮤지컬 배우 고훈정, 테너 김현수, 베이스 손태진, 가수 이벼리로 구성된 팀으로 “팬텀싱어의 취지인 ‘천상의 하모니’에 가장 걸 맞는 팀”이라는 극찬을 받기도 했다. 


공연마다 매진을 기록하며 국내 공연계의 최고 블루칩으로 각광받은 이들은 세계 최고의 음반사인 유니버설을 통해 데뷔 음반을 발매했다. 


이 데뷔 음반은 클래식, 크로스오버 음악 장르에서는 드물게 플래티넘 (3만장 돌파)을 기록했다. 


그 여세를 몰아 발매한 <클라시카> 앨범과 2차 투어도 큰 성공을 거두었다. 2018년 5월과 6월 서울 올림픽홀과 부산 벡스코에서 팬텀싱어시즌2 우승팀인 포레스텔라와 함께 꾸민 <팬텀vs팬텀> 공연도 관객으로부터 엄청난 환호와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며 아시아 크로스오버의 선두주자로 그 이름을 널리 알려가고 있다. 


포르테 디 콰트로는 크로스오버 보컬그룹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가요, 영화음악, 가곡, 오페라 아리아 등 장르를 넘나들며 폭넓고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2집 앨범 <클라시카>가 일본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며 국내를 넘어 명실공히 아시아 최고의 크로스오버 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이어 올해 9월 발매된 2.5집 미니앨범 <컬러스(COLORS)>는 포르테 디 콰트로 멤버들이 직접 작사, 작곡한 여섯 개의 곡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종전 인정받은 뛰어난 가창력을 넘어 이들이 가진 프로듀싱 능력과 크로스오버 장르에 대한 깊은 이해까지 엿볼 수 있었다. 


이번 콘서트는 멤버들의 프로듀싱 능력이 돋보이는 ‘Overture’, ‘Ariel’ 등의 곡들과, 듣는 이들의 눈물을 자아내는 애절하고 서정적인 곡 ‘Wish’등의 곡을 통해 포르테 디 콰트로의 매력에 한층 더 다가갈 수 있는 기회이다. 


한층 견고해진 화음과 짙은 감성, 그리고 더욱 폭넓은 스펙트럼에 멤버 각자의 매력을 더한 포르테 디 콰트로의 음악이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2018년의 겨울을 만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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