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시는 오는 11월 23일 오전 10시 신라대학교에 위치한 IoT실증센터에서 지역 내 드론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2018 드론챌린지코리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하는 ‘2018 드론챌린지코리아’는 부산지역 드론 전문기업 10개사를 선정하여 구축된 IoT실증센터의 무인항공기 통합관제실과 연계할 수 있도록 드론 개발을 지원하였으며, 그 성과물을 시연 및 전시하는 행사로 부산지역 드론 산업 성장의 의미를 강화했다.
또, 드론을 활용한 재난안전(화재) 대응 임무수행 지정미션 경진대회 개최를 통해 드론이 재난상황 및 실생활에 적용될 수 있는 실제 체험을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에게도 드론활용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고자 한다.
시는 부산을 드론산업의 메카로 발돋움하기 위해 2016년부터 매년 아시아 최대 규모의 드론 전문 전시회 ‘드론쇼 코리아’를 성황리에 개최하고 있으며, 지난 8월에는 부산형 드론 활용시스템 해외진출 수출사업단을 출범하여 국내 최초로 산업용 드론을 튀니지에 수출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한편, 2017년부터 2020년까지 사업비 203억원을 투입하여, (재)부산테크노파크, 부산대학교, 신라대학교, 한국해양대학교 등과 컨소시엄으로 ‘IoT기반 해양도시관리 실증 클러스터 구축사업’도 추진하고 있으며, 무인항공기 통합관제실 구축, 부산지역 드론 전문 기업 지원, 공공기관의 드론활용 수요 기반 실증 서비스를 제공하여 드론활용의 가치를 검증하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드론산업 저변 확대를 위해 다양한 실증사업을 공공기관과 산업 관계자들에게 소개하고, 드론을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며, “또, 이번 행사뿐만 아니라, 여러 드론산업 육성 정책을 추진하여 부산이 우리나라 미래 드론산업의 메카로서 자리매김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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