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해운대문화회관, 휴먼드라마 창작극 아빠집 반송 공연 개최
  • 박용순
  • 등록 2018-11-21 10:31:20

기사수정
  • 동네 반송의 이야기로 지역성을 이뤄낸 스토리


▲ 아빠집 반송 주역 박찬영((최배근역), 이태경(최지연역), 채민수(표준성 역)



부산 해운대문화회관이 해운대 콘텐츠 창작극 ‘아빠집, 반송’을 해운대문화회관 상주단체 아트레볼루션과 공동기획 제작으로 11월 21일~22일 평일 20시 해운대문화회관 해운홀에서 공연한다. 


해운대문화회관은 해운대를 콘텐츠로 하는 공연 작품을 만들어 왔다. 지난 전국자치단체 최초로 2013년 창작오페라 ‘해운대-불멸의 사랑’을 제작으로 2016년 창작뮤지컬 ‘해운대연가-구름 위를 걷는 자’을 선보이며 구문화회관에서 창작콘텐츠 제작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이번에는 해운대 콘텐츠 창작극 휴먼드라마 ‘아빠 집, 반송’이다.  

  

이번 작품의 극작·연출을 맡은 박정우는 비단 연출 분야뿐만 아니라 창작뮤지컬 구름 위를 걷는자, 복순이 할배, 나에게 들리는 목소리 등 작곡 및 연출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재능을 보유하고 있는 젊은 연출가이다. 


부산하면 해운대이지만 해운대 안에 사람 냄새가 나는 매력적인 동네 반송의 이야기로 지역성을 이뤄낸 스토리의 작품이며, 창작극 ‘아빠집, 반송’ 휴먼 드라마다. 


선장의 그리운 아내의 고향 부산의 작은 동네 반송이지만 번잡하지 않고, 고요하고 순수하고 깨끗한 마을, 그래서 많은 외부인들이 모르는 부산의 새로운 매력이 깃들어 있는 동네 반송의 이야기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삼성전자 목표주가 15만원으로 상향...“실적 모멘텀 2026년까지 이어진다” 삼성전자에 대한 증권가의 기대감이 한층 높아지고 있다.KB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이 잇따라 목표주가를 15만원으로 상향 조정하면서, 2026년까지 실적 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힘을 얻고 있다.31일 KB증권은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기존 13만원에서 15만원으...
  2. 아날로그 인지학습교구(생각정원) 선두기업 “ ㈜생각나게 ” [뉴스21 통신=배석문 ]아날로그 인지학습교구(생각정원) 선두기업 “ ㈜생각나게 ”유아부터 노인 등 전 세대활용 및 100세시대 치매예방 및 치유도움 적극 기여세계유일 특허품(G2B/S2B등록)으로 국내 및 세계시장 보급착수㈜생각나게 대표이사 채덕규 1. 회사의 사훈 및 경영철학은 무엇인가요?“정직한 마음 올바른 생각을 선도하는...
  3. 제천 S목욕탕 여탕 냉탕서도 ‘인분’…남탕 이어 위생 논란 확산 충북 제천의 한 목욕탕 입구에서 대변을 본 혐의로 40대 남성이 입건된 가운데, 같은 지역의 또 다른 목욕탕에서도 인분이 반복적으로 발견돼 시민 불안이 커지고 있다.제천시 청전동의 S 목욕탕을 이용 중인 A(여) 씨는 “최근 냉탕에서 인분이 떠다니는 일이 잇따랐다”며 “지금까지 8차례나 이런 일이 있었지만, 누가 그런 짓을 ...
  4. 몸속의 불멸 코드 — 2025 노벨의학상이 밝힌 '면역의 오해' [뉴스21 통신=홍판곤 ]2025년 10월 6일, 스웨덴 카롤린스카연구소 노벨포럼에서 노벨위원회는 올해 생리의학상 수상자로 메리 E. 브룬코우, 프레드릭 J. 램스델, 시키몬 사카구치 세 명을 선정했다. 그들이 밝혀낸 것은 우리 몸속의 '면역 브레이크', 즉 조절 T세포였다. 면역은 단순히 싸우는 기능이 아니라, 싸움을 멈출 줄 아는 지혜를 ...
  5. 파주시, ‘제7회 운정호수공원 불꽃축제’ 11월 1일 개최 파주시는 오는 11월 1일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운정호수공원 일원에서 ‘제7회 운정호수공원 불꽃축제’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올해 불꽃축제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되며, 오후 7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7시 35분 ‘불꽃쇼’와 ‘불빛정원’이 이어 진행될 예정이다.파주시는 시민안전을 최우선으로 .
  6. 이재명 대통령∙시진핑 정상회담…고급 바둑판∙자개 쟁반 선물 [뉴스21 통신=추현욱 ]이재명 대통령은 1일 오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차 방한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시작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3시 30분쯤 정상회담이 열리는 국립경주박물관 앞에서 시 주석을 직접 맞이했다. 두 정상은 웃으며 악수한 뒤 건물 안으로 함께 들어섰다. 이날 양 정상은 동일한 남색.
  7. APEC 정상 경주선언 채택…무역 비롯 글로벌 경제 협력 방향 제시 [뉴스21 통신=추현욱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간 경주에서 개최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서 회원 정상들은 APEC 정상 경주선언과 APEC AI 이니셔티브, APEC 인구구조 변화 대응 공동 프레임워크 등 총 3건의 문서를 채택했다.APEC 정상 경주선언은 올해 APEC의 3대 중점과제인 연결·혁신·번영을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