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지체장애인협회 용산구지회, 2025 연말결산 및 나눔행사 성황리 개최
사단법인 서울시지체장애인협회 용산구지회(회장 김상근)는 12월 19일(금) 오후 6시, 용산구 문화센터 4층 대강당에서 **'2025년 연말맞이 연말결산 및 나눔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한 해 동안의 활동을 돌아보고, 장애인 당사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화합과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장애인 ...
▲ 엉뚱한 사진관 몸집들이 프로젝트 포스터서울문화재단은 카메라를 통해 서울의 사회 문제를 유쾌하게 풀어내는 프로젝트 <엉뚱한 사진관 >의 결과전시 ‘몸집들이 프로젝트’를 29일까지 시민청 시티갤러리에서 개최한다.
17일(토) 오픈한 이 전시는 재단과 올림푸스한국의 협업으로 4년째 진행하는 프로젝트인 <엉뚱한 사진관>의 2018년도 결과물이다. <엉뚱한 사진관>은 2015년부터 구직난, 1인 가구, 최저임금과 같은 무거운 이슈를 기발하고 신선한 아이디어로 풀어내 주목을 받아왔다.
올해는 ‘서울메세나지원사업 스페셜트랙’으로 개편하여 전년 대비 상향된 규모의 지원금과 작업에 필요한 최고급 카메라를 제공하고, 현장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큐레이터와 선배 작가의 멘토링을 거쳐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민관협력 예술 프로젝트에 매칭 지원금을 더하는 한국메세나협회의 ‘2018 지역특성화 매칭펀드’에 선정돼 예산을 증액할 수 있었다.
2016년 통계청의 조사에 따르면 ‘서울 지역 지하·옥탑방 거주 청년’은 49만4631명으로 서울 청년 인구의 21.6%로 나타났으며, 그 중에서도 ‘서울 1인 청년가구 주거 빈곤율’은 36.3%로 나타났다. 2018년도 <엉뚱한 사진관> 선정팀인 ‘해몽중개사무소( 김은지, 이가영, 최은지)’는 청년의 정체성이 ‘지옥고(반지하, 옥탑방, 고시원)’으로 상징되는 주거 조건에 갇혀 형성될 수밖에 없다는 문제의식에서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이러한 주거 조건에 저항하는 청년들의 메시지를 ‘몸짓’으로 표현하게 하고 이를 카메라에 담았다.
전시는 사진 속에 표현된 청년의 몸짓 뿐 아니라 그들의 주거공간의 다양한 구성 요소들을 전시 소품으로 활용한다. 각종 전등은 청년의 몸짓을 주목하게 하는 스포트라이트로 활용하고 선풍기, 환풍기와 같은 소품은 ‘회전’을 모티브로 하여 열악한 주거조건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정체성을 전달하고자 하는 청년의 역동성을 조트로프의 원리로 애니메이션처럼 표현한다.
뿐만 아니라 옥탑방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평상을 전시장에 설치하고 , 평상 위에 다양한 주거용품을 전시해 이를 올림푸스 카메라의 ‘디오라마 기법’으로 전시장 내벽에 실시간 중계하는 작품도 있다. 관람객은 이 중계를 보면서 옥상에서 시내를 내려다 볼 때 느껴지는 독특한 경험을 전시장에서 경험할 수 있다.
전시 기간 중에는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있다. 매일 2회 진행하는 ‘몸집들이 조트로프 만들기’는 참여자가 자신의 동작을 연속 사진으로 찍은 후 이를 원통에 띠 형태로 부착해서 원통을 회전하면 움직이는 동작을 애니메이션처럼 볼 수 있는 조트로프를 직접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주말마다 3회씩 진행하는 특별 프로그램인 ‘꿈을 굽는 엉뚱한 사진관’은 전시장 내부에 조성된 스튜디오에서 참여 시민이 자신의 꿈에 대해 이야기하는 동안, 작가가 목소리를 녹음하고, 입 모양과 손짓을 촬영한다. 이것을 오디오 CD로 제작하고, 촬영된 사진을 CD 라벨로 만들어 CD 플레이어에 재생 시 회전하는 나만의 CD를 감상하며 나의 목소리를 다시 들어보는 프로그램이다.
서울문화재단 김종휘 대표이사는 “비록 열악한 환경의 주거 조건에서 살고 있을지라도 자신의 꿈을 다양하게 표현함으로써 보다 주체성을 갖고자 노력하는 청년들의 모습을 응원한다”며 “계속해서 <엉뚱한 사진관>과 같은 프로젝트가 생겨 이 사회 구성원들이 서로를 이해하는 사회적 우정을 쌓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전시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시기간 동안 휴관일은 없으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서울시지체장애인협회 용산구지회, 2025 연말결산 및 나눔행사 성황리 개최
사단법인 서울시지체장애인협회 용산구지회(회장 김상근)는 12월 19일(금) 오후 6시, 용산구 문화센터 4층 대강당에서 **'2025년 연말맞이 연말결산 및 나눔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한 해 동안의 활동을 돌아보고, 장애인 당사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화합과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장애인 ...
안산시, 원곡동 부설주차장 준공… 주차난 해소· 지역 활력 도모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8일 단원구 원곡동의 고질적 주차난을 해소하고자 추진됐던 ‘원곡동 공공건축물 부설주차장 고도화 사업’ 마무리를 기념하는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원곡동 공공건축물 부설주차장 옥상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내빈 및 지역 주민 120여 명이 참석했다.원곡동 부설.
안산시, 다양한 여권 서비스 운영… “편리하게 이용하세요”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시민들의 편리한 여권 신청을 돕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현재 안산시가 운영하는 여권 신청 서비스는 ▲화요 야간 민원실 ▲조조민원실 ▲온라인 번호표 발급 서비스 ▲여권 안심폐기 서비스 ▲여권 케이스 배부 등이다.화요 야간 민원실과 조조민원실은 시간적 제약이 있는 시민들의 .
안산시, 4분기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8일 안산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민·관·군·경·소방 등 관내 주요 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이날 회의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박태순 안산시의회의장, 이강석 단원경찰서장, 박정훈 안산소방서장, 육군제2506부대2대대.
안산시, 2025 연말 표창장 수여식 개최… 유공자 공로 빛내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6일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 안산 연말 표창장 수여식’을 개최하고 한 해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올 한 해 안산시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와 그 가족,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행사는 ▲유공발전 표창 시상 ▲축하말씀 ▲축하공연 ▲기념사...
보성열선루, 빛으로 물드는 겨울밤
[뉴스21 통신=박철희 ] 보성군이 오는 12월 19일부터 2026년 2월 18일까지 보성열선루 이순신 역사문화공원에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운영한다. 군은 이번 조명을 통해 이순신 장군의 충의와 결의를 빛으로 형상화한 특별한 겨울 야경을 선보인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2025년 보성열선루 이순신 역사문화공원 준공을 기념하고, 겨울철 체류..
정읍시, 기간제 근로자 11개월 쪼개기 계약 전격폐지
정읍시가 그동안 관행처럼 여겨졌던 기간제 근로자의 '11개월 쪼개기 계약'을 전격 폐지한다. 정읍시는 2026년부터 상시·지속 업무에 종사하는 기간제 근로자의 계약 기간을 12개월로 늘려 퇴직금 지급을 보장하는 등 인력 운용 방식을 대폭 개선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최근 이재명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공공부문의 11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