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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18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에서 본상 수상
  • 전태규
  • 등록 2018-11-19 14: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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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3일부터 15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
  • 부산시, IoT 리빙랩 사업 및 스마트시티 사업 홍보부스 운영
  • 교통 분야에서 스마트교차로 사업이 전국 최초 본상 수상




부산광역시는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함께 11월 13일부터 15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 2018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 (Smart City Expo World Congress 2018, SCEWC) 에 IoT 리빙랩 사업 및 스마트시티 사업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시는 무엇보다도 이번에 부산광역시가 소개한 스마트교차로 사업이 교통체증 문제를 가지고 있는 여러 도시의 관계자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2018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는 스마트시티 세계최대 전시회로 올해는 146개국, 700여개 도시에서 844개 전시품목과 400여명의 전문가 및 21,331명의 참가자들이 전시회에 참여했다.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 2018 어워드에서는 75개국의 총 473개의 도시·혁신아이디어·프로젝트가 참가하여 7개 분야에 대한 시상을 하였으며, 시상분야는 ▲도시, ▲혁신아이디어, ▲디지털 트렌스포메이션, ▲도시환경, ▲교통(Mobility), ▲거버넌스 및 금융, ▲포용성과 공유경제 등 7개 분야로 부산광역시는 교통 분야에서 스마트교차로 사업이 전국 최초 본상을 수상했다. 


이 사업은 인공지능 기술이 적용된 딥러닝 기술을 활용한 CCTV 영상분석을 통해 과학적으로 교차로 운영체계를 구축하여 도심내 신호교차로에 실시간으로 최적의 교통신호 운영 및 운전자들에게 우회도로 서비스를 제공하여 도심내 교통 혼잡을 완화하는 사업으로 현재 총 23개 교차로에서 운영 중이다.


오거돈 부산광역시장은 “향후 스마트교통 분야 뿐 아니라 도시행정 전 분야를 스마트시티 프로젝트와 연결하여 市행정의 혁신은 물론 부산 스마트시티를글로벌 스마트시티의 표준 모델로 키워나가 향후 북한은 물론 전 세계 다른 도시들이 벤치마킹하는 우수한 사례가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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