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21통신] 나장용 기자 = 대전 대덕구 비래동(동장 정진일)이 지난 15일에 개최된 ‘대한적십자사 창립 제113주년 기념 대전세종지사 연차대회’에서 적십자회비 모금 유공으로 대한적십자사 회장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비래동은 2018년도에 총 719명의 적십자회원을 모집하고 총789만원의 적십자회비를 모금한 공로로 이날 표창을 받았다.
비래동은 자생단체 회의 때마다 적십자회비가 저소득층 지원과 긴급구호 등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됨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통장협의회 등 자생단체 회원들이 직접 주민에게 납부의뢰서를 전달하며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정진일 동장은 “경제적으로 어렵고 타인에 대한 관심이 낮아지는 요즘 우리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온정을 보여준 주민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