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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촌호수에서 실종 대학생 추정 시신 발견 김만석
  • 기사등록 2018-11-14 16:5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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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인스타그램)


실종된 대학생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서울 석촌호수에서 발견됐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14일 오후 12시18분께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 동호에서 조모(20)씨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소방당국은 물 속을 수색하던 중 조씨로 추정되는 시신을 발견했다. 


소방당국은 수온도 낮고, 장애물이 있었을 가능성 때문에 시신이 수면 아래 가라앉아 있었던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전단지 등과 비교한 결과 조씨가 맞는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유가족들이 수색 현장에 있긴 했지만 경황이 없는 상황”이라며 “추가 확인을 위해 유가족들과 인근 병원으로 이동한 상태”라고 전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조씨의 정확한 사인과 사망 시점을 조사할 예정이다. 


조씨는 지난 8일 자정께 석촌호수 근처에서 친구와 놀다 집에 돌아간다는 메시지를 가족에게 전송한 후 연락이 끊겼다. 가족들은 조씨가 귀가하지 않자 8일 오후 6시께 조 씨의 거주지인 남양주경찰서를 통해 실종 신고를 접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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