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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호 시의원, 대청댐 상류지역에 대규모 수상태양광 발전소 설치 위험성 강력 경고!
  • 나장용 사회2부기자
  • 등록 2018-11-11 22:23:27
  • 수정 2018-11-11 22:2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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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청댐 상수원보호구역 인근 옥천지역에 대규모 수상태양광 설치 계획조차 파악 못하는 무능한 대전시

[대전=뉴스21통신] 나장용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이종호 복지환경위원장(동구2, 더불어민주당)

9() 240회 제2차 정례회 복지환경위원회 소관 환경녹지국 행정사무감사에서 대청댐 상류 옥천지역에 수자원공사에서 대규모 수상태양광 발전소를 추진하려는 상황을 파악조차 못하고 있는 대전시에 대해 질타하고 시급한 현황 파악과 대책을 수립할 것을 요구했다

 

이의원은 현재 수상태양광 발전소의 안정성이 100%로 입증되지 않았으며, 태양광모듈(전지판)의 효율성을 위해선 연간 2~3회 이상 세척을 해야하는데, 이 세척액들 또한 안정성이 입증되지 않아, 그대로 대전시민의 생명수인 대청댐으로 흘러 들어올 수 있음을 경고했다.


이와함께, 메르스 및 구제역, 대청호 녹조 확산 방지, 산불확산 방지 등으로 이미 주변 시군구들과 연락망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아는데 우리 지역에 큰 영향을 줄수 있는 사항들까지도 서로 공유하고 함께 대처할 수 있는 방안까지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끝으로, 자연은 우리 후손들을 위해 최소한으로 개발하고 아껴서 물려줘야하는 최고의 유산임을 명심하고 무분별한 개발이 되지 않도록 대처할 것을 당부했다.


▲ [이종호(동구제2선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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