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주도청)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8일 “규모보다는 질적인 면과 선도적 측면에서 전기차 정책을 펼쳐 왔다”며 “최우선 고객이자 협력자로서 전기차 이용자들과 함께 정책을 이끌어 갈 생각”이라고 피력했다.
원희룡 지사는 이날 오후 5시 제주시 노형동 소재 엠버호텔센트럴 연회장에서 열린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제주지역 토론회(EVuff@Jeju EV User Forum & Festival)’에 참석해 전기차 연관 산업 및 육성 정책에 대한 변함없는 의지를 드러내며 이 같이 밝혔다.
원 지사는 “블록체인은 정부에 문제 제기를 하고 가속도를 붙이는 차원에서 자주 언급을 한 것인데 도지사가 이젠 전기차에 대한 애정은 식고 블록체인으로 넘어갔냐는 얘기도 심심찮게 듣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전기차는 카본프리 아일랜드 2030(탄소제로섬 프로젝트)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있는 정책”이라며, “규모보다는 질적인 면에서 정책을 선도하려고 노력했고, 그 결과로 올해 전기차 1만대 시대가 열린 것”이라고 말했다.
원 지사는 “제주 덕에 현재는 다른 지자체까지 전기차 보급에 열을 올리는 상황까지 연출됐다”며, 참석자들에게 “최우선 고객이자 연관 산업을 고민하고, 고용창출까지 담당하는 협력자로서 현장에서 많은 아이디어를 달라”고 전했다.
이 자리에 함께한 노희섭 미래전략국장도 “전기차 특구를 통해 연관 산업을 육성하는 것부터 각종 규제를 풀기 위한 접근, 충전기 사업, 전기차 폐배터리 재활용 부분, 신재생에너지 전략까지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산업화 측면에서 다방면으로 규제를 풀기위해 노력 중”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원 지사는 2016년 10월 보조금 위주의 관 주도 보급정책에서 전기차 사용자들의 관심과 참여를 통한 오픈이노베이션으로 전환하는 전기차 2.0시대를 선언한 바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이사 이찬진)가 공동주최한 이날 행사는 제주 전기차 연관 산업 육성과 전기차 보급 안정화 방안, 제주 전기차 이용자와의 정보 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원희룡 도지사와 전기차 관련 부서 공무원이 함께 참석했으며 이찬진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이사를 비롯해 운영위원, 협력업체, 전기차 서포터즈 등 40여명이 함께 했다.
토론회에서는 ▲전기차 충전 스테이션 구축 ▲공동주택 내 전기차 충전인프라 구축 ▲전기차 충전 방해 행위에 대한 처리 방안 ▲소형 전기차 보급 확대 정책 ▲전기차 보급의 전략적 접근 연관성 ▲내년도 충전기 설치 지원 사업 개선 방안 등이 논의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3월 전기차 등록 대수가 1만대를 돌파한데 이어, 최근 1만4,317대까지 늘어났다.
산림청, APEC 대비 산림경관정비에 총력!
산림청, APEC 대비 산림경관정비에 총력!산림청(청장 김인호)은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와 외국 사절단에게 아름다운 대한민국의 숲을 선보이기 위해 경주 보문단지 주변 산림경관을 정비했다고 24일 밝혔다. 먼저 아시아·태평양 정상 등 외교사절단이 방문하는 경주보문단지 주변의 산림경관을 정비하기 위해 산림.
산림청, 임산물 수출 유망기업에 해외시장 개척비 지원한다!
산림청, 임산물 수출 유망기업에 해외시장 개척비 지원한다!- 국내 임산물 수출 진출을 선도할 유망기업 5개 사 선정 -산림청(청장 김인호)은 서울 한국임업진흥원에서 국내 임산물의 해외시장 진출을 선도할 수출 유망업체 5개 사를 선정하고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산림청은 임산물 수출 확대를 통한 임업인 소득 항상 및 임산업...
한국산림복지진흥원, 25일 대전숲체원서 ‘2025 우리숲페스타’ 개최
한국산림복지진흥원, 25일 대전숲체원서‘2025 우리숲페스타’ 개최 - 숲에서 만나는 문화예술 향연… 청년 예술인과 지역이 함께하는 숲속 축제 국립대전숲체원 우리숲페스타 홍보 포스터.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대전숲체원 제공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은 대전숲체원에서 오는 25일 12시부터 18시까지 ‘2025 ...
산림청, 10월 이달의 임산물로 ‘대추’ 선정
산림청, 10월 이달의 임산물로 ‘대추’ 선정산림청(청장 김인호)은 10월 이달의 임산물로 ‘대추’를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대추는 우리나라에서 예로부터 풍요와 다산, 건강을 상징하는 임산물로 사랑받아 왔다. 주로 따뜻하고 건조한 기후에서 잘 자라며 9월 하순부터 10월 초 사이에 수확되는 대표 가을 임산물로 최근에는 .
산림청, 유엔 생물다양성협약 회의에서 국제 산림협력의 중요성 알려!
산림청, 유엔 생물다양성협약 회의에서 국제 산림협력의 중요성 알려!산림청(청장 김인호)은 20일부터 파나마에서 개최되는 제27차 유엔 생물다양성협약(CBD) 과학기술부속기구회의(SBSTTA)에 참석해 국제 산림협력 사례를 소개했다고 24일 밝혔다. 산림청은 부대행사에서 2014년 제12차 생물다양성협약 총회 후속사업으로 한국이 주도해 출범한 ...
가을철 산불 대비 관계기관 대책회의 개최
가을철 산불 대비 관계기관 대책회의 개최APEC 정상회의 개최 전 산불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당초 11월 1일에서 10월 20일로 앞당겨 산불조심기간 시작 -□ 행정안전부(장관 윤호중)와 산림청(청장 김인호)은 10월 23일(목) ‘2025년 가을철 산불 대비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공동 개최했다. ○ 가을철은 단풍을 즐기려는 관람객과 등산객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