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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의 타임캡슐이 울산에서 열린다” - 4월 21일부터 6월 30일까지 폼페이 유적 등 당시 쓰임새와 정보 알 수 있어 주정비
  • 기사등록 2015-03-17 17: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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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박물관(관장 신광섭)은 4월 21일부터 기획특별전 ‘로마제국의 도시문화와 폼페이’를 개최한다.  

 

이번 기획특별전은 울산시가 국립중앙박물관과 공동 주최 순회전시로 여는 전시이며, 현재 서울 국립중앙박물관에서는 16만 명의 관람객을 동원하고 있고 전시기간은 오는 4월 21일부터 6월 30일까지 72일간이다. 

그동안 세계 여러 나라의 주요 문명과 문화를 소개하는 기획전시를 개최해 온 국립중앙박물관과 울산박물관은 고대 로마제국의 화려한 도시문화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폼페이 유적을 조명하고자 하였다.  

이번 전시에서는 폼페이에서 출토된 조각품, 장신구, 벽화, 캐스트 등 298건의 다양한 유물들이 선보인다. 

폼페이는 79년 8월 24일 베수비우스 화산 폭발로 한순간에 역사 속에서 사라졌던 고대 도시로 1997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되었으며, 18세기부터 현재까지 발굴조사가 계속되고 있는 유적으로 과거의 유적에 대한 고고학 발굴조사로 확인된 유물들은 당시의 쓰임새와 의미를 찾기 어려운 경우가 많지만, 폼페이 유적의 경우는 생활 모습 그대로 남아 있기 때문에 작은 유물 하나라도 출토된 곳에 대한 정보를 담고 있어 그 가치가 높다.  

아름다운 예술과 풍요로 가득 찼던 고대 로마제국의 도시, 그러나 한순간의 화산폭발로 역사에서 사라져 버린 비극의 도시, 폼페이의 모든 것을 보여줄 이번 전시는 2015년 4월 21일부터 2015년 6월 30일까지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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