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로드뷰)울산동부소방서는 11월 8일 오전 10시 새납마을(동구 서부동 소재)에서 ‘2018년 화재없는 안전마을 조성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화재없는 안전마을’조성에 따라 새납마을의 모든 가구(75세대)에 각각 소화기 1대 및 단독경보형감지기 2대를 보급함으로써 사회적 손실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주택화재 피해를 저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새납마을은 대부분 고령자들이 거주하며 주택가 협소한 도로로 소방차량진입이 곤란하고 초기화재 진압에 어려움이 있어 선정하게 됐다.
현재까지 동부소방서 관내에는 2017년까지 3개의 ‘화재없는 안전마을’을 조성하였고, 2018년 새납마을을 지정함에 따라 동부소방서 관내 총 4개의 화재없는 안전마을이 조성됐다.
행사는 화재없는 안전마을 현판식(제막식), 새납마을 명예소방관 위촉패 수여,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75대, 단독경보형감지기 150대) 설치, 소방안전교육 및 기초 건강체크, 소방훈련 및 심폐소생술 교육, 주민 간담회 순으로 진행된다.
정진석 울산동부소방서장은 “소방차량 진입곤란 지역인 새납마을의 화재없는 안전마을 지정과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으로 화재 초기대응 능력이 갖춰졌다.”며, “화재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 저감을 위한 주택안전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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