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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과 함께 하는 퇴근길, ‘도봉 별빛인문학’ 세 번째 시리즈 - 27일부터 3주간 매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도봉구평생학습관에서 인문학강… - 음악과 그림읽기, 힐링 글쓰기, 경매이야기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 박영숙
  • 기사등록 2018-11-08 15: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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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 도봉구 별빛 인문학 강의 모습(사진=도봉구청 제공)




도봉구는 지난해 많은 주민들의 참여로 관심을 모았던 퇴근길 인문학 프로그램 ‘도봉 별빛인문학’의 세 번째 시리즈를 11월 27일부터 12월 11일까지 도봉구평생학습관에서 진행한다.


‘도봉 별빛인문학’은 낮 시간대 위주로 편성되어 있는 평생학습 프로그램들의 한계에서 벗어나, 퇴근길 직장인 또는 학생 등을 위한 인문학 강의로 기획됐다.


지난해는 서울시 주민참여예산으로 진행됐으나, 올해는 많은 주민들의 요청과 호응에 따라 구 예산을 투입해 진행하게 됐다.


오는 11월 27일부터 3주간 매주 화요일 오후7시부터 2시간여 동안 진행되는 이번 ‘도봉 별빛인문학’은 △박희숙 강사의 ‘그림, 음악 속을 거닐다’ △권귀헌 강사의 ‘오직 나를 위한 힐링 글쓰기’ △이정근 강사의 ‘재미있는 경매이야기’ 등이 진행되며, 별도의 수강료는 없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11월 12일부터 11월 23일까지 도봉구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edupia.dobong.go.kr)를 통해 사전에 신청해야 하며, 선착순 40명을 모집한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더 많은 주민들에게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퇴근길 편하게 인문학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도봉 별빛인문학’ 강의를 통해 주민들이 삶의 여유를 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맞춤형 평생학습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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