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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래주민한마당 수익금 이웃돕기 성금 전달
  • 나장용 사회2부기자
  • 등록 2018-11-07 11: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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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 기탁

[대전=뉴스21통신] 나장용 기자 = 비래동마을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송석구)와 대전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미)은 지난 6일 비래주민한마당 축제 수익금 78만4000원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비래동(동장 정진일)에 전달했다.
 

▲ [비래주민한마당 수익금 이웃돕기 성금 전달]


기탁금은 지난달 20일 성황리에 마친 ‘2018 비래주민한마당 축제’ 체험부스(대전종합사회복지관, 비래동새마을작은도서관, 유신태권도, 비래주민기자단, 꾸러기도서관, 다붓다붓, 비래초 학부모회, 대전가톨릭노인복지센터, 비래동어린이집연합, 번영회) 등에서 바자회 및 체험행사 등을 통해 얻은 수익금 중 일부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돼 비래동 소외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송석구 위원장과 유미 관장은 각각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비래동 축제에 참여하고 기부도 동참할 수 있어 의미있게 생각한다”며, “비록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주민들의 참여로 만들어진 수익금인 만큼 의미있게 쓰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진일 동장은 “주민들과 마을축제추진위원회의 따뜻한 마음을 더해 기탁해주신 소중한 수익금을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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