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대전광역시의회, 제240회 제2차 정례회 개회
  • 나장용 사회2부기자
  • 등록 2018-11-05 23:24:11

기사수정

[대전=뉴스21통신] 나장용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의장 김종천)115일 오전 10시 제240회 제2차 정례회 개회식을 갖고 1214일까지 40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제2차 정례회에서는 대전시와 시교육청을 비롯한 산하기관에 대한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며 ‘2019년 세입세출 예산안을 심의 의결하고, 의원 발의 안건 7건을 포함한 조례안 46건 등 모두 77건의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 [김종천대전시의회 의장]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김찬술 의원이 대표 발의한 비래동~와동~ 신탄진동 대전 동북부 순환도로 건설 촉구 건의안이종호 의원이 대표발의한대전의료원 설립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촉구 건의안정기현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전시 누리과정 어린이집 운영비 지원 촉구 건의안 이광복 의원이 대표 발의한 산업통상자원부 수소산업 전주기 제품안정성 지원센터 대전 유치 결의안을 의결하고 정부와 국회 및 시에 건의하기로 했다.


또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문성원 의원은학교체육관 공기질 관리 등 학생건강을 위한 정책 실현을 집행기관에 요구했다.

 

아울러, 이번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116일부터 16일까지는 그동안 접수한 행정사무감사 시민제보와 각계 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시정과 교육행정의 주요 현안사항과 추진사업들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1119일과 20일 제23차 본회의에서는 시 및 교육청의 주요 현안에 대한 시정질문을 실시하며, 2019년도 예산안 제출에 대한 시장 및 교육감의 시정연설 및 제안설명이 있을 예정이다.

1121일부터 1213일까지는 시 및 교육청이 제출한 2018정리 추경과 2019년도 예산안, 조례안 등 일반안건에 대한 소관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도 실시된다.

 

한편, 김종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집행기관에서 제출한 각종 자료에 대한 철저한 점검을 통해 행정사무감사에 내실을 기하고, 2019년 예산안은 시민들의 마음을 헤아려 지역경제 활성화와 더 많은 일자리 창출에 우선순위를 두고 세심하게 심사 해 줄 것을 당부했다.

▲ [대전광역시의회 청사]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유명 1세대 유튜버 ‘대도서관’ 나동현씨, 자택서 숨진 채 발견… 향년 46세 유명 게임 전문 유튜버 ‘대도서관’으로 활동해온 나동현(47) 씨가 9월 6일 서울 광진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약속에 나타나지 않고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지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나씨를 발견했으며, 현장에서는 유서나 타살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은 지병에 의한 자연사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으며, 부검을 통해 정...
  2. 제천국제음악영화제 레드카펫 ‘부직포 논란’…행사 품격 추락 제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지난 9일 폐막했지만, ‘레드카펫 부직포 논란’은 여전히 지역사회와 문화계에서 회자되고 있다.올해 영화제 개막식에서 깔린 레드카펫은 고급 직물 대신 얇고 쉽게 구겨지는 부직포 재질에 가까웠다는 지적을 받았다. 겉으로는 붉은색으로 도포돼 있었지만, 두께 감이나 질감 면에서 국제 영화제의 격.
  3. 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 주식 활용 PRS로 7천억 조달…적자·차입 압박 속 돌파구 찾기 8일 업계에 따르면 이차전지 양극재 기업 에코프로가 주가수익스와프(PRS) 계약을 통해 약 7천억 원 규모 자금을 조달한다. 직접 조달에 한계가 있는 만큼 자회사 에코프로비엠 주식을 활용한다는 방침이다.8일 업계에 따르면 에코프로는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 KB증권, 대신증권, 메리츠증권을 주관사로 선정해 PRS 계약을 추진 중이다. ...
  4. 몽골 화산 여행 중 한국인 인플루언서 추락사 20대 한국인 여성이 몽골 북부 화산 정상에서 사진을 찍다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8일 정부에 따르면 여행 인플루언서 A씨는 지난달 28일 몽골 불간 주 오랑터거 화산 정상 부근에서 촬영 도중 강풍에 휘말려 10m 아래로 떨어져 현장에서 사망했다. 그는 9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SNS 인플루언서로, 당시 몽골 북부 지역을 여행 중이..
  5. 참의원 선거 참패 후폭풍…이시바 총리 11개월 만에 물러난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7일 오후 총리 관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민당 총재직 사임을 공식 표명했다. 그는 차기 자민당 총재 선거에는 출마하지 않을 것이라며 “새로운 리더를 선출하는 절차를 개시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일본은 내각제 국가로, 다수당 대표가 총리직을 맡는다. 현재 제1당은 자민당이므로 자민당 총재 교체는...
  6. 제주 앞바다서 미상 고무보트 발견…밀입국 여부 등 합동 조사 착수 제주 앞바다에서 정체불명의 고무보트가 발견돼 해경과 관계기관이 합동 조사에 나섰다.8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56분쯤 제주시 한경면 용수리 해녀탈의장 인근 해안에서 “사람이 없는 고무보트가 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현장에 출동한 해경은 사람이 없는 상태의 고무보트에서 낚시대와 구명조끼 6벌, 중국어가 .
  7. 어린이날 덤프트럭 바퀴 분리 사고…의식 못 찾은 여고생 127일째 어린이날 발생한 덤프트럭 바퀴 분리 사고로 중상을 입은 여고생이 넉 달째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 가운데, 30대 트럭 운전자가 검찰에 넘겨졌다. 경기 과천경찰서는 8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치상) 혐의로 덤프트럭 운전기사 A씨를 지난달 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사고는 지난 5월 5일 오후 1시쯤 과천 갈현삼거리에서 발생했다.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