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1일 목요일 강상면에 위치한 강상다목적복지회관 야외무대에서 제3회 징검돌 축제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징검돌 축제는 양평교육지원청과 강상면주민자치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마을, 학교, 학생, 주민이 모두 다 같이 기획하고 참여하는 문화예술 마을 축제로 강마을의 다양한 연령층의 공연뿐만 아니라 마을의 예술 작가들이 다양한 체험부스에 참여하여 주민들에게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2016년과 2017년에 이어 2018년 제3회 징검돌 축제는 강상면 송학리에 위치한 반달 윤극영 선생의 노래비를 알리고 선생의 업적을 기리기 위한 취지로 열리고 있다.
이날 축제 장소를 찾은 주민은 600명 이상으로, 강상면의 마을 축제가 강상면을 넘어 강마을 전체로 확장되는 문화예술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유진목 강상면주민자치위원장은 "한 아이를 기르기 위해서는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옛 말을 인용하며 지역과 학교의 문화예술교육에 대한 공동체 의식이 문화예술 축제를 통해 공감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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