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연천군 제2회 세계밀리터리룩 페스티벌 성공개최
  • 김필승
  • 등록 2018-11-05 10:47:47

기사수정
  • 3일 오전10시부터 오후6시까지 1만 여명 몰려

제2회 세계밀리터리룩 페스티벌(명예대회장 김성원. 이사장 백호현)이 3일 오전10시부터 오후6시까지 1만 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는 등 성대하게 열렸다.

이날 축제를 축하해 주기위해 김광철 연천군수. 임재석 연천군의회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최용덕 동두천시장. 최금숙 동두천시의회 부의장과 시원 경기북부보훈지청보훈단체협의회장 및 회원 등 각계각층의 다양한 인사가 참여하여 행사를 빛나게 해주었다.

이날 명예대회장이자 김성원 국회의원은 대회사에서 “제2회 세계밀리터리룩 페스티벌 준비를 위해 많은 고생을 하신 백호현 이사장과 임원, 위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면서“세계밀리터리룩 페스티벌이 우리지역의 대표축제를 넘어 세계축제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광철 군수는 축사에서 “제1회도 참석을 하고 이번 2회 페스티벌을 참석해보니 적은 예산에 비해 준비에 많은 노력이 들어간 것을 느낄 수 있었다.”면서“현재 제3현충원 설립을 추진하고 있는 것과 맞물려 우리군에 잘 맞는 군(軍)문화 축제로 앞으로 더 큰 축제로 만들 수 있도록 예산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백호현 이사장은 기념사에서 “한국전쟁 당시 나라를 지키고 자유와 평화를 수호하기 위해 피와 생명을 바치신 국군과 유엔군의고귀한 희생정신을 되새기고,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는 투철한 안보관을 고취시키고, 지금이라도 한국전쟁의 참상과 나라를 지키기 위해 희생하신 국군과 유엔군의 고귀한 정신을 기리고자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백 이사장은 “에 축제가 제2회에 시작에 불과하지만 점점더 발전하는 최전방 세계 군(軍)문화축제로 발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 나가겠다.”면서“이번 세계밀리터리룩 페스티벌을 통해 새롭게 태어나는 연천·동두천이 되도록 많은 관심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날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은 6군단 특공연대가 펼치는 특공무술에 큰 박수갈채를 이어 오후3시에는 1군단 태권도 시범단이 펼치는 격파시범과 5사단의 군악대 공연. 군인 방탄소년들의 공연에 방문객들은 “쉽게 접할 수 없는 특별한 행사로 이곳에서 공연을 보게 돼 기뻤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기자수첩】보조금은 눈먼 돈이 아니다…제천문화원 사태, 제천시는 무엇을 했나 보조금은 ‘지원금’이 아니다.혈세다. 그리고 그 혈세를 관리·감독할 책임은 지자체에 있다.최근 제천문화원과 관련해 국민신문고를 통해 제기된 내부 제보 내용은 단순한 회계 미숙이나 행정 착오의 수준을 넘어선다. 보조금 집행 이후 카드수수료를 제한 금액을 되돌려받았다는 의혹, 회의참석 수당과 행사 인건비가 특정 인...
  2. 제천문화원, 내부 제보로 ‘보조금 부당 집행·직장 내 괴롭힘’ 의혹 폭발… 제천시는 민원 취하만 기다렸나 충북 제천문화원이 보조금 부당 집행·근무 불성실·직장 내 괴롭힘 의혹에 휩싸였다. 내부 기간제 근로자인 A 씨가 국민신문고를 통해 구체적 정황을 제출하며 공식적으로 문제를 제기했지만, 제천시가 이를 성의 없는 조사와 민원 취하 종용으로 무마하려 했다는 비판이 거세다.A 씨는 신고서에서 문화원 내부에서 ▲ 각종 사업 보...
  3. 중부소방서·드론전문의용소방대·CPR전문의용소방대·태화파출소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중부소방서 드론전문의용소방대울산중부소방서 구조대와 드론전문의용소방대, CPR전문의용소방대, 태화파출소는 12월 13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태화연 호수공원 일대에서 겨울철 생활안전 및 화재예방 강화를 위한 합동 안전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캠페인은 동절기 산불 위험 증...
  4. “We Serve” 실천 60년…울산라이온스클럽이 미래 100년을 향하다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라이온스클럽2025년 12월 11일(목) 오후 6시 30분, 울산 보람컨벤션 3층에서 울산라이온스클럽 창립 60주년 기념식이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사회 인사뿐 아니라 울산 무궁화라이온스클럽을 포함한 30개 라이온스클럽의 회장단과 라이온들이 참석해 울산라이온스클럽의 60년 역사를 함께 축...
  5.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익산시지회, 청소년 주거안전 지킴이로 나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익산시지회(지회장 김남철)가 지역 청소년의 주거 안전을 위한 공익 활동에 적극 나서며 지역사회에 모범적인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익산시지회는 사회 진출을 앞둔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부동산 기초 이해 및 전세사기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학 진학, 자취, 독립 등으로 처음 주거 계...
  6. [신간소개]악마의 코드넘버 새디즘 신은 나를 버렸으나, 나는 12미터의 종이 위에 나만의 신을 창조했다." 18세기 가장 위험한 작가, 마르키 드 사드의 충격적 실화 바탕 팩션! '사디즘(Sadism)'이라는 단어의 기원이 된 남자, 마르키 드 사드 백작. 그는 왜 평생을 감옥에 갇혀야 했으며, 잉크가 마르자 자신의 피를 뽑아 글을 써야만 했을까? 전작 《지명의 숨겨진 코드》...
  7. 울산시, 청년형 유홈(U home) 청년들에 인기 [뉴스21 통신=최세영 ] 유홈(달동)                          유홈(백합)유홈(삼산)유홈(양정)유홈(태화)                                ▲ 조감도제공=울산광역시울산시가 지난 11월 28일부터 12월 10일까지 청년층의 주거만족도 향상을 위해 추진 중...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