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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노은한마음축제 성황리에 마쳐
  • 나장용 사회2부기자
  • 등록 2018-11-05 09:5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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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주민 3,000여 명 참여…노은1‧2동 주민화합의 장 마련

[대전=뉴스21통신] 나장용 기자 = 유성구 노은1․2동(동장 정왕봉, 백준흠)은 지난 3일 지족동 은구비공원에서개최한 ‘2018 노은한마음축제’가 화창한 가을 날씨 속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으로 성황리에 치러졌다고 밝혔다.


이번 마을축제는 노은1․2동이 공동으로 준비해 정용래 유성구청장을 비롯, 축제추진위원회 관계자, 지역주민 등 약 3,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채로운 체험행사와 공연이 펼쳐졌다.


▲ [노은축제1]


특히 은구비공원이라는 장소의 특색에 맞게 보물찾기, 어르신윷놀이, 수공예부스, 유화 사진전 등 다양한 계층의 참여를 위한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로 지역주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기부방방」은 동전을 가지고 방방을 뛰어 떨어지는 동전을 불우이웃에게 전달하는 체험행사로, 기부와 놀이를 동시에 한다는 점에서 참여자들의 반응이 좋았다.


▲ [노은축제2]


윤인우, 손영혜 공동축제추진위원장은 “초등학생부터 어르신까지 참여한 다채로운 체험행사와 공연은 이웃과 지역에 대한 애정을 한층 고취시킬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였다“며, ”내년 역시 다양한 계층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한 단계 더 발전한 축제를 만들도록 노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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