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 청계면, 장수 어르신 위한 따뜻한 생신상 차림
[뉴스21 통신=박철희 ] 청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강미간, 박정수)는 지난 31일 송현리에서 홀로 생활하는 장수 어르신을 위해 마을 주민들과 함께 따뜻한 생신상 차림 행사를 마련했다.이번 행사는 청계면 마을 부녀회와 협의체 위원들이 후원기금을 통해 직접 준비한 제철 나물, 과일, 미역국, 떡 등 정성과 마음이 담긴 음식들...
연천군은 지난달 31일 강원도에서 열린 제5회 아리스포츠컵 국제유소년(U-15) 축구대회에 참가 북한 4.25체육단과 친선경기를 가져 지난 8월 북한 평양에서 전 세계에 평화의 팡파르를 울렸던 남북축구대회의 감격을 이어갔다.

2014년 연천군이 처음 물길을 연 아리스포츠컵 국제유소년 축구대회는 남북을 비롯한 4개국 6개 팀이 참가하며 시작을 알렸다. 당시 남북이 경색국면으로 치달을 때 접경지역 연천군이 평화를 향해 용기 있는 발걸음을 디뎠다.
특히 연천군에서 대회를 개최하여 불리한 정세를 극복하고 북한 청소년 축구팀이 휴전선을 넘어 대한민국 그라운드를 누비는 감동적인 장면을 선보였다.
이듬해인 2015년에는 북한이 남측을 맞았다. 연천군과 강원도가 공동 개최한 제2회 대회는 6개국 8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평양 능라도5.1경기장에서 개최됐다.
제3회 대회는 2017년 중국 곤명시(4개국 6개팀)에서 치러졌고, 올 해 8월 제4회 대회가 연천군과 강원도 공동개최로 평양에서 6개국 8개팀으로 열렸다.
처음에 냉랭한 남북관계에도 불구 분단의 아픔을 간직한 연천군이 화해와 공존을 기원하며 시작한 대회가 어느덧 평화를 일구는 지금까지 계속되며 성장했다.
이번 10월 25일부터 11월 3일까지 일정의 제5회 아리스포츠컵 국제유소년 축구대회는 당초 연천군과 강원도 공동개최로 각각 개막시과 폐막식을 나눌 예정이었으나, 분산개최에 부담을 느끼는 북한의 입장을 연천군이 배려해서 강원도에서 열기로 하였다. 연천군은 미라클유소년 축구팀이 10월 31일 강원도에서 북한4.25체육단과 친선경기를 치르며 대회에 참가했다.
남북 스포츠교류 나아가 평화정착에 기여한 국제유소년축구대회는 내년에도 계속 이어져 2019년 5월에는 북한 원산에서, 그리고 10월에는 연천군에서 교차 개최하며 그 역할을 다할 것이다.
연천군 관계자는“이번에는 북한의 입장을 고려하여 강원도에서 열리지만 본 대회를 출범시킨 연천군으로서 내년에는 연천군 본고장에서 남북 스포츠축제의 진면목을 선보일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무안 청계면, 장수 어르신 위한 따뜻한 생신상 차림
[뉴스21 통신=박철희 ] 청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강미간, 박정수)는 지난 31일 송현리에서 홀로 생활하는 장수 어르신을 위해 마을 주민들과 함께 따뜻한 생신상 차림 행사를 마련했다.이번 행사는 청계면 마을 부녀회와 협의체 위원들이 후원기금을 통해 직접 준비한 제철 나물, 과일, 미역국, 떡 등 정성과 마음이 담긴 음식들.
진도, 무형문화의 향연으로 물들다
[뉴스21 통신=박철희 ]전통과 현대, 지역과 세계가 어우러지는 ‘2025 진도국제무형문화축전’이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진도군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전은 국내외 유명 가수들의 공연과 함께 진도에서 처음 선보이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축전의 주무대는 향토문화회관 야외광장 특설무대...
남도 수묵, 세계를 물들이다
[뉴스21 통신=박철희 ]두 달간 전남의 하늘과 바다를 수묵으로 채운 ‘2025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가 지난 10월 31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번 비엔날레는 관람객과 예술계의 뜨거운 호응 속에 전통 수묵의 세계화를 견인하며 전남 문화예술의 위상을 한층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문명의 이웃들 Somewhere Over...
엔비디아, GPU 26만개... 왜 한국에 먼저 풀었나
)에서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와 만나 악수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뉴스21 통신=추현욱 ] 엔비디아가 한국 정부와 삼성전자, SK그룹, 현대자동차, 네이버 4개 기업에 인공지능(AI) 개발에 필수적인 그래픽처리장치(GPU) 26만 장을 공급한다. 세계적 AI 투자 열풍 속에 품귀 현상을 빚는 GPU를 한국에 최우선으로 배정하는 '빅딜'이.
[속보] 10월 반도체 수출 25.4% 증가…역대 10월 최대
10월 일평균 수출 29억8000달러…역대 최대
해병특검, '오동운 공수처장' 1일 소환…
[뉴스21 통신=추현욱 ] 순직해병 사건과 관련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수사 지연 의혹과 공수처 부장검사의 국회 위증 혐의를 수사하는 특별검사팀이 1일 오전 오동운 공수처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한다.법조계에 따르면 순직해병 특검팀(특별검사 이명현)은 이날 오전 9시30분 오 처장을 직무유기 혐의 피의자로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