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를 대표하는 농촌마을개발사업인 기업형 새농촌 마을만들기 사업이 확정됐다.
기업형 새농촌마을만들기 사업은 마을주민 주도로 소득 및 일자리를 창출하여 마을공동체 이익을 실현하는 등 지속가능한 경제적 이익을 추구하는 사업으로, 지난 99년부터 ‘15년까지 추진한 「새농어촌건설운동」에 기업 경영방식을 도입한 강원도의 대표적 농촌마을 개발사업이다.
도에서는 지난해말 ‘18년 사업지침을 시군에 안내하여 사업신청을 위한 주민역량강화 등 사업 붐조성 유도로 15개 시군 29개 우수마을을 추천받았으며, 신청서류 검토와 서면평가 실시후, 농촌개발 전문가의 현장평가를 거쳐 이번에 최종 25개 마을을 선정했다.
선정된 마을은 2개분야로서 도약마을은 춘천시 남면 가정1리 등 20개 마을, 선도마을은 동해시 삼화동 14통 등 5개 마을이 각각 선정됐다.
이들 마을은 오는 11월 13일 개최되는「강원도 농어업인 대상 시상식」에서 ‘2018년 기업형 새농촌 우수마을’로 시상을 받아 마을의 영예를 높일수 있게 된다.
도약마을은 총 5억원이내의 사업를 지원하며, 이중 3억원은 선정연도에 지원하고 선정 3년차에 마을공동체 활성화 등 종합평가를 실시하여 2억원 이내의 사업비를 지원하며, 선도마을은 선정년도에 총 2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이영일 농정국장은 기업형새농촌 마을만들기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 스스로 마을내 유․무형 자원을 발굴․활용하여 농가소득을 창출하고 쾌적한 농촌정주여건이 조성되어 ‘농업인이 행복한 농촌’을 만드는데 중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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