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유재원기자) = 대구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10월 31일(수) 오전 8시부터 대구 중구 현대백화점 및 반월당역 일원에서 직원 30여명과 함께 청렴의식 함양과 지역사회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올해 6월에 이어 두 번째 실시한 이번 캠페인은 최근 사립유치원 문제로 떨어진 교육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고 부패 없는 청렴한 대구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계획되었다.

캠페인에 참여한 직원들은 ‘내가 지킨 청렴의무 바로 서는 대구교육’이 새겨진 어깨띠와 ‘부패 ZERO!, 청렴 UP', '청렴으로 깨끗하게 교육으로 행복하게’ 등 청렴 홍보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캠페인을 펼쳤다.

동부교육지원청 박영애 교육장은 “이번 캠페인이 직원들에게 청렴의지를 다시 한 번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또한, 청렴문화가 지역사회 및 교육공동체에 널리 확산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청렴한 대구교육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