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뉴스21통신】이기운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도종환 장관은 한-인도 문화 협력 강화를 위해 11월 4(일)부터 7일(수)까지 인도를 방문해 인도 관광부, 청소년체육부와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인도 축제와 허왕후 기념 공원 착공식 등에 참석한다.
이는 지난 7월 문재인 대통령의 인도 방문 시, 양국 간의 역사적‧문화적 유대를 바탕으로 인적 교류를 활성하고 관광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한 정상 간의 합의 사항을 이행하기 위한 조치의 하나이다.
주요 일정은 ▲ 관광 및 체육 분야 양해각서 체결식, ▲ 허왕후 기념공원 공동 조성 사업 착공식, ▲ 인도 전통 빛 축제인 디왈리 축제 참석 등이다.
11월 5일(월)에 체결할 예정인 문체부와 인도 관광부와의 양해각서(MOU)에는 관광 분야의 정보 교환, 인적 자원 교류, 공동 실무그룹 회의 개최 근거 등이 포함된다. 그리고 분야 양해각서에는 스포츠분야 교류‧협력 및 학술‧인적 교류 확대 등을 담는다.
한국과 인도 정부는 11월 6일(화) 양국의 깊은 역사적 유대 관계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허왕후 기념 공원을 공동으로 조성하기 위한 착공식을 유피(UP)주 아요디아에서 거행한다. 인도 허왕후는 한-인도 간 역사적 인연과 문화적 공감대를 이루는 주요한 근간이 되고 있다.
도종환 장관은 착공식에 이어 30만 개의 등불을 밝히는 인도의 전통 빛 축제인 디왈리 축제에 참석해, 이번 방문이 한국과 인도 간의 우호협력을 더욱 깊게 하고 나아가 아시아의 평화와 번영에 기여하기를 기원할 예정이다.
한국은 인도와 수교 후 45년 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관계를 발전시켜 왔으며, 2015년 모디 총리의 방한을 계기로 양국 관계를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했다. 특히 지난 7월 대통령의 인도 방문을 계기로 양국은 3피(P)플러스(사람, 상생번영, 평화, 미래를 위한 파트너십) 협력을 적극 추진할 것에 합의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 인도 방문을 통해 양국이 서로 마음에서부터 가까워지는 양국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상호 이해와 공감의 폭을 확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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