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영 의원, “철도사고 원인규명 위해 선로 주변 CCTV 의무화 필요”
                                엄태영 국회의원(국민의힘·제천‧단양)은 4일 선로 주변에서 발생하는 철도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객관적인 원인 규명을 가능하게 하기 위한 「철도안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지난 8월 경북 청도군 경부선 구간에서 발생한 무궁화호 열차 사고를 계기로 마련됐다. 당시 ...
                            
                        
【세종=뉴스21통신】이기운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도종환 장관은 한-인도 문화 협력 강화를 위해 11월 4(일)부터 7일(수)까지 인도를 방문해 인도 관광부, 청소년체육부와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인도 축제와 허왕후 기념 공원 착공식 등에 참석한다.
     
이는 지난 7월 문재인 대통령의 인도 방문 시, 양국 간의 역사적‧문화적 유대를 바탕으로 인적 교류를 활성하고 관광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한 정상 간의 합의 사항을 이행하기 위한 조치의 하나이다.
     
주요 일정은 ▲ 관광 및 체육 분야 양해각서 체결식, ▲ 허왕후 기념공원 공동 조성 사업 착공식, ▲ 인도 전통 빛 축제인 디왈리 축제 참석 등이다.
     
11월 5일(월)에 체결할 예정인 문체부와 인도 관광부와의 양해각서(MOU)에는 관광 분야의 정보 교환, 인적 자원 교류, 공동 실무그룹 회의 개최 근거 등이 포함된다. 그리고 분야 양해각서에는 스포츠분야 교류‧협력 및 학술‧인적 교류 확대 등을 담는다.
     
한국과 인도 정부는 11월 6일(화) 양국의 깊은 역사적 유대 관계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허왕후 기념 공원을 공동으로 조성하기 위한 착공식을 유피(UP)주 아요디아에서 거행한다. 인도 허왕후는 한-인도 간 역사적 인연과 문화적 공감대를 이루는 주요한 근간이 되고 있다.
     
     
도종환 장관은 착공식에 이어 30만 개의 등불을 밝히는 인도의 전통 빛 축제인 디왈리 축제에 참석해, 이번 방문이 한국과 인도 간의 우호협력을 더욱 깊게 하고 나아가 아시아의 평화와 번영에 기여하기를 기원할 예정이다.
     
한국은 인도와 수교 후 45년 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관계를 발전시켜 왔으며, 2015년 모디 총리의 방한을 계기로 양국 관계를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했다. 특히 지난 7월 대통령의 인도 방문을 계기로 양국은 3피(P)플러스(사람, 상생번영, 평화, 미래를 위한 파트너십) 협력을 적극 추진할 것에 합의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 인도 방문을 통해 양국이 서로 마음에서부터 가까워지는 양국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상호 이해와 공감의 폭을 확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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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천구, 공동주택 단지 대상 총 384면의 옥외주차장 신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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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서구, 마곡 지하통로에 '재난신고 위치표지판'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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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에서 또 흉기 난동 사건, 용의자를 붙잡아 조사한 결과, 테러 연관성은 없다
                        
                        승강장에 멈춰선 열차에서 공포에 질린 승객들이 뛰쳐나온다.승객들을 향해 걸어가는 한 남성 태연하게 울타리를 넘어 달아나는데 손에 흉기를 쥐고 있다.주말 저녁, 영국 케임브리지 인근을 달리던 열차 안에서 흉기 난동이 벌어졌다.이전 역인 피터버러역을 출발하자마자 시작된 무차별 공격은 다음 역, 헌팅던역에 도착하기까지 몇 분간...
                    
                
                            러시아군이 10월에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주에 공격을 집중하며 꾸준히 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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