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미추홀명장 4인 명장의전당에 오르다 - 2018년 미추홀명장 등재식 개최 김민정
  • 기사등록 2018-10-31 15:29:29
기사수정





인천광역시는 2018년 미추홀명장 등재식을 10월 31일 지하철 2호선 인천시청역에 조성된 ‘인천광역시 명장의전당’에서 개최했다. 


시는 4월부터 서류심사와 현장평가, 면접에 이르는 3단계의 심사과정을 거쳐 지난 9월 12일 자동차정비 직종 고동원(58), 건축시공 직종 이승진(51), 미용 직종 정향옥(56), 제과제빵 직종 최진남(62)씨 등 4명을 2018년 미추홀명장으로 선정했다.


 명장들은 모두 해당분야에서 30여년 이상의 기술경력을 갖춘 숙련 기술인으로서 그 동안 후진 양성과 사회봉사 등 다양한 활동으로 인천 지역사회에 기여한 점이 인정됐다. 


이날 등재식은 제막식부터 인증패 수여까지 명장의 가족들이 참여하는 행사로 진행되어, 자랑스런 기술인의 길을 올곧이 걸을 수 있도록 함께해준 가족과 동료들에게도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간단한 환담의 자리까지 겸한 등재식 자리에서 박남춘 인천시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헌과 후진양성을 통해 인천의 미래를 짊어질 청년들의 훌륭한 롤 모델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 명장의전당」은 인천의 우수 숙련기술인의 자긍심 고취와 사회적 우대 분위기 조성을 위해 2016년 11월 지하철 2호선 인천시청역(환승구간 중앙홀)에 조성되었으며, 인천출신 대한민국명장 22명, 미추홀명장 6명의 인물부조가 등재되어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78515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아산署, 기동순찰대·자율방범대와 범죄예방 합동 순찰 실시
  •  기사 이미지 아산시, 에드워드코리아 두 번째 공장 준공
  •  기사 이미지 박경귀 시장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소홀함 없어야…”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