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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구제역․아프리카돼지열병 가상방역 현장훈련 실시 - 30일 삼척시 종합운동장에서 AI·구제역․ASF 현장훈련 - 동물위생시험소,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강원도본부, 농‧축협 등 참여 문성룡
  • 기사등록 2018-10-30 15: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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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구제역‧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 시 신속하고 철저한 긴급 방역조치를 수행할 수 있도록 초동 대응능력을 배양하고 긴급행동지침(SOP) 매뉴얼 숙지를 위해 오는 30일 삼척시 종합운동장에서 “2018년 AI·구제역·ASF 가상방역 현장훈련(CPX)”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강원도가 주최하고 삼척시에서 개최하는 이번 가상방역 현장훈련은 도, 동물위생시험소, 시·군,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강원도본부, 농·축협 및 23보병사단 등이 참여하여 관계기관 합동으로 실시하고, 축산농가를 포함하여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훈련은 10월 철새 시기 도래와 함께 경기, 경남, 전북지역 야생조류 분변에서 H5형 AI 항원이 검출되어 발생 위험이 고조되고,아프리카돼지열병이 인접 국가인 중국에서 급속히 확산되고 있어 축산농가 및 방역기관들의 방역의식을 높이고 자율방역 경각심을 제고하는 차원에서 실시하는 훈련이다. 


야생조류(청둥오리)에서 고병원성 AI 바이러스가 검출되고 이후 산란계 농장(최초발생)과 추가로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하는 상황을 가상하여 실시하며, 의심축 발견에서부터 AI 긴급행동지침(SOP) 매뉴얼에 따른 단계별 방역조치 사항에 대한 상황 브리핑, 현장 시연 및 대형 스크린을 통한 중계로 진행된다. 구제역과 ASF는 AI와 방역조치가 유사하여 긴급 백신접종, 살처분하는 사항만 중점 실시할 계획이다. 


강원도 이영일 농정국장은 철저한 특별방역대책 추진과 더불어, AI·구제역‧ASF 발생방지를 위해 긴장감을 놓지 말고 축사 내·외부 소독, 구제역 예방접종 등 농가 차단방역에 철저를 기해 줄 것과 이상가축 발견 시 가축방역기관 또는 시군에 신속히 신고해 줄 것을 특별히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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