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금천구, 신혼부부 전용 공공임대주택 추가 공급 - 혼인 7년 이내 신혼부부로 19세대 추가 모집 - 신청자격 서울특별시 거주자로 확대 - 모집기간 11월 14일~ 11월 16일 김윤태
  • 기사등록 2018-10-30 14:52:25
기사수정


▲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 관련은 없음)



금천구와 서울주택도시공사가 신혼부부를 위한 공공임대주택 ‘보린사랑주택(가칭)’에 입주 할 대상 19세대를 추가 모집한다.


 ‘보린사랑주택’은 시흥1동 989-9, 989-20(2필지)에 무주택 (예비)신혼부부를 위해 건립한 공공임대주택이다. 전용면적 32.94~46.18㎡로 지상5층 3개동 총 36세대 규모다. 공동시설로는 게스트하우스(주택에 방문하는 내방객을 위한 숙박 공간)와 쉐어룸(개인이 소장한 책, 공구, 장난감 등을 이웃과 함께 사용하는 공간) 등을 갖추고 있다. 당초 모집을 통해 현재 신혼부부 17세대 입주가 결정돼 있다.


 이번 모집은 추가 모집공고일 2018년 10월 30일기준 서울특별시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 혼인한 지 7년 이내 (예비)신혼부부(재혼 포함)가 대상이다. 특히, 이번 추가 모집을 위해 거주 조건을 금천구뿐만 아니라 서울특별시 거주자로 확대했다.


 당해 세대 월평균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 이하에 해당하는 자로 신청 후 ‘소득’, ‘자산’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입주 희망 대상은 11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금천구청 복지지원과 통합복지상담실(7층)로 방문 신청할 수 있다.


 또, 11월 12일부터 13일까지 입주 희망자에게 주택 현장을 공개한다. 현장 공개 기간 외에는 주택 내부를 공개하지 않으며 최종 입주는 2019년 2월~4월 예정이다.


 임대료는 주변시세 30~50% 수준으로 입주자격을 유지하는 경우 2년마다 재계약이 가능하며, 최장 8년 동안 거주할 수 있다. 입주자들은 다른 입주자와 함께 자치위원회를 구성하고 입주자 공동생활 등에 관한 유지관리 및 자체 규약을 정해 실천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복지지원과 및 복지콜센터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78368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부여 낙화암
  •  기사 이미지 아산서·유관기관 협업, 두바퀴 차 교통안전 캠페인 및 강력 단속실시
  •  기사 이미지 몽골은행, 전기차 충전기를 6500만대에 구입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