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산면 솔바람봉사단은 지난 25일 기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면내 거동불편 어르신 가정에 정성을 담은 밑반찬과 김치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기산면 직원과 솔바람공동체후원회 회원으로 구성된 솔바람봉사단 20여명이 기산면복지회관에서 정성으로 준비해 만든 밑반찬과 물김치를 직접 33가정에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솔바람안전지킴이 활동으로 진행됐다.
노기래 기산솔바람공동체후원회장은 “가을철 영농으로 한참 일손이 부족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어김없이 반찬봉사에 적극 참여해 주신 솔바람반찬봉사단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김태원 기산면장은 “거동불편 어르신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솔선수범하여 반찬을 준비해 주는 봉사단이 없다면 시작도 할 수 없는 일이다. 자발적인 참여로 봉사에 앞장 서 주시는 솔바람 봉사단이 있기에 매월 정기적인 반찬봉사가 가능하다”며 “행정에서도 지역 내 작은 살핌으로 소소한 문제들을 주민과 함께 해결해 나가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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