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10월 26일 오전, 강원도청 신관대회의실에서 ‘2018 강원도- 더불어민주당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도 지역현안 해결과 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해 힘의 모아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날 회의에는 최문순 도지사 등 도 지휘부와 한금석 도의회 의장, 더불어민주당 시장·군수 등이 참석하고, 이해찬 당대표를 비롯한 홍영표 원내대표, 박주민·박광온·설훈·김해형·이형석·남인순·이수진 최고위원, 윤호중 사무총장, 김두관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상임위원장, 김태년 정책위의장, 조정식 예결위 간사, 허영 강원도당 위원장 및 지역위원장 등 당 지도부가 대거 참석한다.
이 날 회의에서 강원도는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동계올림픽 이후, 늦어지고 있는 올림픽 시설 사후활용 방안 등에 대책과 관련 국비 지원 등 올림픽 현안과제 6건과 강원도민들이 간절한 요구사항이자 지역 경제성장의 미래 동력 창출사업인 2019년도 국비 주요건의사업으로 제2경춘국도, 춘천~철원 고속도로, 제천~삼척 고속도로, 동해선 철도 등 SOC 핵심 현안사업에 대한 지원과 동해안 군 경계철책 철거, 춘천ICT벤처 센터건립, 드론스포츠 스타디움 조성,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생태계 구축 등 6개 사업 123억원을 내년도 예산에 반영되도록 건의할 계획이다.
또한, 도민의 삶의 질 개선과 지역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한 저출산·고령화 극복 육아기본수당 정책 지원, 양양공항활성화를 위한 플라이강원 항공운송사업 면허 발급 지원, 설악산 오색삭도 설치와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 등 환경영향평가 협의 지원 등 지역 현안과제들을 비롯한 현재,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는 도 현안 입법지원 정책과제* 등에 대해서도 당 차원의 지원을 건의할 계획이다.
강원도는 11월 5일부터 각 국회 상임위가 시작되는 만큼, 도 인적네트워크를 최대한 활용하여 최종 정부예산 확정 전까지 내년도 국비확보 목표액인 5조 5천억원 이상 달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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