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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청춘삘딩, 시즌2 준비 중 - 청춘삘딩 리모델링 실시 - 시즌1을 추억하는 청춘삘딩 사진전 26일까지 - 11월 5일부터 12월말까지 청춘삘딩 프로그램 임시 운영 김윤태
  • 기사등록 2018-10-26 13:3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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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가 청년활동공간 ‘청춘삘딩’을 시설 안전성 제고와 이용자 공간 확충, 공간개선을 위해 10월말부터 리모델링 공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청춘삘딩’은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회의실’, ‘세미나실’, ‘개인활용공간’, ‘공유주방’ 등을 갖추고 있다.


 이번 공사를 통해 당초 예산 부족으로 실시하지 못했던 3층 공간 개선과 대피시설을 설치하게 된다. 옥상에는 소규모 공연장을 설치하고, 단체 이용자와 개인 이용자 간 동시 사용으로 불편했던 부분 2층 공간은 1층에 개인 이용자 공간을 별도로 조성해 이용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1층에 1인 청년가구를 위한 ‘코인 세탁방’을 설치하고 내부 벽체는 철거 후 홀딩도어로 교체해 공간 개방감을 살리고 지역주민 활용도를 높이는 방향으로 공사를 진행한다.


 공사로 인해 ‘청춘삘딩’ 프로그램은 10월 21일(일)부터 11월 4일(일)까지 운영하지 않는다.


 이후 11월 5일(월)부터 12월말까지 독산1동 ‘금천빌딩’(금천구 범안로21길 17) 4층에 ‘청춘삘딩’ 임시 거처를 마련하고 프로그램은 ‘금천빌딩’과 독산3동 ‘모두의 학교’에서 운영한다.


 ‘청춘삘딩’은 이용이 저조했던 청소년독서실을 청년활동지원 시설로 조성해 2016년 11월 개관한 공간이다. 개관 후 ‘2017년 행정서비스 공동생산’ 사회혁신 부문 1위를 수상은 물론, 각종 언론 등에 성공사례로 소개된 바 있다.


 노향숙 청년동행팀장은 “청춘삘딩은 지자체 최초로 청년들과 함께 만든 지역 주민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대표 청년활동공간이다”라며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개방감과 안전성을 높여 지역주민의 이용 편의성을 크게 증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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