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24일 광주시선거관리위원회와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온라인투표(K-voting)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온라인투표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공동주택의 동별 대표자·임원 선출 및 각종 단체의 임원 선출을 위한 선거가 공정하고 투명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협력키로 했다.
온라인투표서비스(K-voting)가 도입되면 공동주택 입주민뿐만 아니라 각종 단체 선거에서의 유권자가 편리하게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인터넷 웹사이트,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등으로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주요 사안에 대해 투표해 주민 의견을 반영한 합리적 정책 결정이 가능하다.
신 시장은 “온라인투표서비스가 공동주택 의사결정 과정에서 발생하는 입주민 간 분쟁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공동주택 뿐 아니라 여러 단체의 선거에도 온라인투표서비스를 확대해 동네민주주의가 실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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