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가 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구청 보건소 앞 광장에서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중고물품을 사고파는 ‘10월 금천 무지개가족 벼룩시장’을 개장한다.
‘무지개가족 벼룩시장’은 주말 여가를 활용해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자율적으로 사고팔 수 있도록 마련된 나눔 장터로 주민들에게 인기가 높다.
이날 행사장에는 △나만의 액세서리 만들기 △재활용 공예체험 △우유팩-재생화장지 교환 캠페인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벼룩시장은 중고물품 등 판매를 원하는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방법은 25일까지 금천구청 홈페이지(www.geumcheon.go.kr) ‘통합예약서비스’를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또, 행사 당일 10시부터 운영본부에서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자녀들과 함께 가정에서 쓰지 않는 물품을 정리하고 판매하는 경험을 토대로 공유경제, 나눔, 환경을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며, “특히 직접 만들어보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으니 가족과 함께 참여해 즐거운 시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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