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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정보도서관, 국내 최초 대통령상 3회 수상 - ‘2018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 시상식에서 세 번째 대통령상 수상 박신태 본부장
  • 기사등록 2018-10-25 14:4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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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일 정선 하이원리조트에서 열린 ‘2018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시상식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광진정보도서관(사진=광진구청)




 광진구에서 운영하는 광진정보도서관(관장 오지은)이 24일 정선 하이원리조트에서 열린 ‘2018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 시상식’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광진정보도서관은 평가대상인 전국 2,399개(공공도서관 1,007개) 도서관 중 1위를 차지해 국내최초로 2011년과 2014년에 이어 올해 세 번째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통령 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실시하는‘전국 도서관 운영평가’는 우수도서관을 발굴하고 국민에게 양질의 문화생활 여건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명래 광진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광진정보도서관은 오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지역주민과 함께 성장하고 발전해 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연구하고 행동할 것이다”고 말했다. 


 광진정보도서관은 사서중심으로 70여 개의 성인 독서동아리를 조직하고 관내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동화구연을 해주는‘실버이야기봉사단’, ‘광진정보도서관 앙상블’연주단 등 지역주민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지역기반 커뮤니티를 운영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13년에는 옥상 텃밭을 이용해 도시농업학교를 추진하고 도서관 최초로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UCC제작, 스토리 창작 등 아이디어 메이커교육을 지원하는‘무한상상실’시범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 2018년에는 전국 도서관 중 유일하게 첨단장비를 가지고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협력하여 다양한 제품을 만들 수 있는 창작공간인 중소벤처기업부의 ‘메이커스페이스 일반랩’으로 선정됐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공공도서관의 존재 이유는 바로 ‘지역주민’이다. 지역주민의 지지가 있어 광진정보도서관이 대통령상을 세 번이나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며 “광진정보도서관이 지속적으로 지역주민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독서문화를 확산하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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