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영 의원, “철도사고 원인규명 위해 선로 주변 CCTV 의무화 필요”
                                엄태영 국회의원(국민의힘·제천‧단양)은 4일 선로 주변에서 발생하는 철도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객관적인 원인 규명을 가능하게 하기 위한 「철도안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지난 8월 경북 청도군 경부선 구간에서 발생한 무궁화호 열차 사고를 계기로 마련됐다. 당시 ...
                            
                        
▲  예스24 10월 4주 종합베스트셀러 순위예스24 10월 4주 종합 베스트셀러에서는 외상외과 의사 이국종 교수의 에세이 <골든아워> 1편이 지난 주보다 여섯 계단 상승해 1위에 등극했다. <골든아워> 2편도 무려 열 계단 껑충 뛰어 올라 2위에 안착하며 베스트셀러 상위권을 줄지어 석권했다. <골든아워>는 생과 사의 경계에 놓인 중증외상센터의 기록을 담고 있다.
설민석 한국사 강사의 어린이 역사 만화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8>은 한 계단 내려가 3위를 차지했고 <미움받을 용기>로 150만 독자를 사로잡은 기시미 이치로의 신간 <마흔에게>는 다섯 계단 상승해 5위를 기록했다. 지난 주 1위를 차지했던 백세희 작가의 에세이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는 다섯 계단 떨어진 6위로 다소 주줌했다.
도경수, 남지현 주연의 tvN 드라마 ‘백일의 낭군님’이 매 회마다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화제몰이 중인 가운데 관련 도서들이 줄줄이 순위권에 진입하며 드라마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백일의 낭군님 포토에세이>는 예약판매 중임에도 4위에 새롭게 이름을 올렸고 <백일의 낭군님 대본집> 1편과 2편은 각각 8, 9위로 순위권에 첫 등장했다.
일본 추리소설 <돌이킬 수 없는 약속>은 전 주 대비 네 계단 내려가 7위에 자리했고 tvN 예능 프로그램 ‘알쓸신잡’에 출연해 인기를 모은 정재승 카이스트 교수의 <열두 발자국>은 네 계단 떨어져 10위를 기록했다. 사람의 마음에 대한 통찰과 치유 내공을 밀도 높게 담아낸 정혜신의 <당신이 옳다>는 12위로 순위권에 첫 진입했고 조남주 작가의 <82년생 김지영>은 영화화 이슈를 타고 14위를 차지하며 순위권에 다시 얼굴을 내밀었다. 유시민 작가의 <역사의 역사>는 네 계단 내려가 15위에 자리했고 현대인을 위한 위로와 조언이 담긴 김수현 작가의 에세이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는 지난 주 보다 네 계단 떨어진 17위다. <사피엔스>로 베스트셀러 작가 반열에 오른 유발 하라리의 신작 <21세기를 위한 21가지 제언>은 열 계단 떨어진 18위에 머물렀다.
이 밖에도 김난도 서울대 교수가 이끄는 서울대 생활과학연구소 소비트렌드 분석센터의 2019년 트렌드 전망서 <트렌드 코리아 2019>는 16위로 출간과 동시에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삼성전자 권오현 회장의 33년 조직 경영 전략을 소개한 <초격차>는 19위를 차지하며 순위에 재등장했다. 어린이 학습만화 <마법천자문 43>은 아홉 계단 내려가 13위에 자리 잡았고 또 다른 학습만화 <좀비고등학교 코믹스 9>는 새롭게 20위에 올랐다.
전자책 순위에서는 미국 작가 앤 라모트의 글쓰기 지침서 <쓰기의 감각>이 새롭게 1위에 등극했다.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로 맨부커상을 수상한 영국 문학의 거장 줄리언 반스의 신작 장편소설 <연애의 기억>은 3위를 기록했다.
                            엄태영 의원, “철도사고 원인규명 위해 선로 주변 CCTV 의무화 필요”
                        
                        엄태영 국회의원(국민의힘·제천‧단양)은 4일 선로 주변에서 발생하는 철도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객관적인 원인 규명을 가능하게 하기 위한 「철도안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지난 8월 경북 청도군 경부선 구간에서 발생한 무궁화호 열차 사고를 계기로 마련됐다. 당시 ..
                    
                
                            양천구, 공동주택 단지 대상 총 384면의 옥외주차장 신규 조성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주차 공간 부족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2025년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추진해 총 384면의 옥외주차장을 새롭게 조성한다고 밝혔다. 단지 내 유휴 공간을 활용한 주차장 확충은 해당 입주민의 주차난 해소는 물론, 불법 주정차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을 낮추고 소방차 등 긴급차량의 ..
                    
                
                            강서구, 마곡 지하통로에 '재난신고 위치표지판' 설치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위치 파악과 대처를 위해 강서소방서와 협업해 '재난신고 위치표지판'을 설치 완료했다고 밝혔다. 위치표지판은 마곡역(지하철 5호선)과 마곡나루역(지하철 9호선, 공항철도)을 잇는 약 700m 길이의 지하 공공보도 구간에 총 27개소가 마련됐다.  최근 마곡 복합시설 지하 통로에 상...
                    
                
                            영국에서 또 흉기 난동 사건, 용의자를 붙잡아 조사한 결과, 테러 연관성은 없다
                        
                        승강장에 멈춰선 열차에서 공포에 질린 승객들이 뛰쳐나온다.승객들을 향해 걸어가는 한 남성 태연하게 울타리를 넘어 달아나는데 손에 흉기를 쥐고 있다.주말 저녁, 영국 케임브리지 인근을 달리던 열차 안에서 흉기 난동이 벌어졌다.이전 역인 피터버러역을 출발하자마자 시작된 무차별 공격은 다음 역, 헌팅던역에 도착하기까지 몇 분간...
                    
                
                            러시아군이 10월에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주에 공격을 집중하며 꾸준히 진전
                        
                        러시아군이 10월에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주에 공격을 집중하며 꾸준히 진전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AFP 통신은 현지시간 3일 미국 싱크탱크 전쟁연구소(ISW)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러시아가 지난달 우크라이나 땅 461㎢를 점령했다고 밝혔다.이 속도는 올해 월평균 점령 규모와 비슷한 수준으로, 러시아가 지난 7월 634㎢를 급속히 점령..
                    
                
                            북한 12월 중순 노동당 중앙위원회 전원회의를 열어 제9차 당대회 준비
                        
                        북한이 12월 중순 노동당 중앙위원회 전원회의를 열어 제9차 당대회 준비에 나선다.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은 올해 당 및 국가정책 집행 경과를 평가하고 당 제9차 대회 준비사업을 비롯한 중요 문제를 의결하기 위해 내달 중순 제8기 제13차 전원회의를 소집하기로 결정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일 전했다.최근 북한의 연말 전원회의가 새..
                    
                
                            김일성·김정일·김정은 3대에 걸쳐 북한 외교에서 중책을 맡았던 김영남 전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3일 사망
                        
                        김일성·김정일·김정은 3대에 걸쳐 북한 외교에서 중책을 맡았던 김영남 전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3일 사망했다.조선중앙통신은 4일 “우리 당과 국가의 강화발전사에 특출한 공적을 남긴 노세대 혁명가인 김영남 동지가 97살을 일기로 고귀한 생을 마쳤다”고 부고를 전했다. 사인은 암성중독에 의한 다장기 부전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