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김포경찰서, 우리동네 안심순찰 실시 - 외국인 자율방범대·다문화 치안봉사단과 함께 손영목
  • 기사등록 2018-10-22 15:54:32
기사수정




김포경찰서는 지난 18일 저녁 외국인 밀집지역 대곶면 율생리에 경찰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외국인 자율방범대, 다문화치안봉사단, 외사경찰이 합동으로 범죄예방순찰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김포서는 이날 순찰은 외국인들이 자주 왕래하는 대곶 사거리 주변에서 실시하였으며 외국인이 운영하는 업소의 방범 실태를 점검하고 10개국어로 된 범죄예방 리플랫을 배부하는 등 법질서 확립을 위한 범죄예방 활동을 전개했다고 설명했다.  


김포서 외국인 자율방범대는 2013년에 발대하여 중국, 방글라데시, 스리랑카 등 6개국 31명의 근로자로 구성되어 있고, 다문화치안봉사단은 캄보디아, 일본 등 9개국 21명의 결혼이주여성들로 구성되어 매달 외사경찰과 함께 외국인 범죄예방 캠페인과 순찰활동을 펼치고 있다.


강복순 경찰서장은 “대곶면 일대는 주민의 3/1이 외국인이서 주변 외국인 근로자 왕래가 잦고 외국인이 운영하는 식료품점도 많아서 외국인 교통사고 예방 등 지역주민과의 공동체 치안 확보를 위해 외국인 자율방범대, 다문화치안봉사단과 함께하는 「우리동네 안심순찰」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77588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러시아인들이 수미(우크라이나)에 공중 폭탄을 투하했다
  •  기사 이미지 ‘북한자유연합’의 수잔 숄티 대표는 오는 24일 ‘탈북민 구출의 날’ 행사를 개최
  •  기사 이미지 한수원, 업무량 30% 줄인다…생산성 높여 ‘제2체코 신화’ 정조준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