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포구는 지역 내 초중고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오는 27일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서울월드컵공원 유니세프광장에서 ‘제5회 마포가족 별빛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마포가족 별빛축제’는 천체관측과 천문이론 강연 등을 통해 아이들의 호기심과 과학탐구 정신을 길러주기 위해 시작됐다.
선선한 가을밤 가족과 함께 밤하늘의 아름다운 별을 관찰하고 청소년들의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별빛 축제는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매년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해에는 지역 내 10개 학교의 천문우주동아리 학생 150여명을 비롯한 주민 총500여명이 참여했다.
올해 열리는 축제는 체험마당, 우주마당, 별빛마당으로 구성됐다.
체험마당에서는 천체사진 공모전 수상작 20점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별자리양궁, 슈팅 게임 등의 게임 프로그램과 천문놀이, 별고리 만들기 등의 체험형 프로그램들이 마련됐다.
우주마당에서는 조흥래 인천교육과학연구원 가족천체관측 교실 강사의 재미있는 밤하늘 이야기 강연이 진행된다.
별빛마당에서는 천체망원경을 통해 직접 천체를 관찰하고 휴대폰으로 달 사진을 찍어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이번 행사에는 천체망원경 20대가 배치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주민은 별도의 사전신청 없이 당일 행사장에 오면 된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마포가족 별빛축제’가 청소년들이 우주와 과학에 대한 상상력과 꿈을 키워 나가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가족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이번 축제에 많은 분께서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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