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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김치생산 (주)아워홈 제천공장 방문 남기봉
  • 기사등록 2015-03-15 07: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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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14일 (주)아워홈 충북 제천공장(공장장 허주녕)을 방문해 할랄식품 인증확대를 통한 수출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현장의 애로사항 및 의견을 청취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할랄이란 이슬람 율법상 무슬림들이 먹고 쓸 수 있는 제품을 말하며 (주)아워홈 제천공장에서는 “아워홈 자연드림 맛김치”로 2014년 12월 할랄(HALAL)인증을 받았다.

 
아워홈은 조미김에 이어 대표 한식인 김치에 대해서도 이슬람 시장 수출을 위한 국제 할랄 인증을 획득했으며, 향후 유럽, 미주, 중동, 동남아 등 이슬람 시장이 형성된 해외 모든 지역에 할랄 인증 김치를 수출할 계획이다.

 
이에 아워홈은 금년에도 할랄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수출영업활동을 하며 무슬림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한 틈새시장 발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아워홈 제천공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우리나라를 찾는 이슬람권 많은 관광객이나 국내 거주하는 무슬림과유학생들에 대한 할랄식품 개발 생산이 필요하며 나아가 제천시에서도 한방도시로써 의약품과 화장품에도 접목해 줄 것을 제안했다.

 
이에 이근규 제천시장은 우리 시는 한방바이오생명산업으로 특화된 도시인만큼 기업과 잘 협력하여 향후 블루오션 산업으로 발전시키겠다고 화답했다.

 
또한 오찬시간의 짬을 이용하여 지역의 현안사업인 “농기계 임대사업장 설치사업(국비 30억원)”과 “재해위험 저수지 개보수사업(국비 20억)”의 정부지원을 건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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