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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 비리신고 활성화로 비리 엄중 차단 유재원
  • 기사등록 2018-10-21 16:5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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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유재원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유치원 비리를 근절하고자 적극적인 신고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홈페이지에 비리신고센터를 개설하기로 했다.



2013년도부터 유치원에 대한 정기적으로 종합감사를 실시하면서 255(2018. 10. 11.기준)180개 유치원을 감사하여 70%이상 유치원에 대해 감사를 1회 이상 실시하여 왔으며, 종합감사를 수감하게 되면 정도의 차이는 있으나, 다소의 행정처분을 받게 되는 것이 현실이라고 했다.


한편, 2013년부터 2018년까지 유치원명이 포함된 감사결과 보고서는 교육부 방침에 따라 오는 25일까지 학부모들에게 모두 공개할 예정이며, 앞으로는 좀 더 강화된 행정지도와 감사 등을 통해 유치원의 비리를 근절예방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그것의 일환으로 감사를 수감 받지 않은 신설 유치원 및 3학급 이하 소규모 유치원 75개원(30%)에 대해서는 당초 교육부 방침에 따라 2020년까지 감사할 예정이었으나, 대구시교육청은 2019년도 중으로 조기에 감사를 실시하여 조속히 유치원의 정상적인 운영을 돕고 학부모 신뢰를 회복하여 투명하고 효율적인 유치원 운영이 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이번에 개설하는 유치원 비리신고센터에 접수되는 사항은 별도 철저한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며, 조사결과 비리가 범죄를 구성하는 경우 고발 등 엄중 조치할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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