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영 의원, “철도사고 원인규명 위해 선로 주변 CCTV 의무화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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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대학【아산=뉴스21통신】이기운 기자 = 경찰대학(학장 치안정감 이상정)은 경찰의 날을 기념하여 10. 19.(금) 오후 8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어울림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민갑룡 경찰청장을 비롯한 경찰 가족과 협력단체 등 공동체 치안의 주역과 일반국민 등 3,000여명을 초청하여, 경찰다운 경찰, 시민을 위한 경찰로 거듭나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했다.
공연은 경찰교향악단과 협연자, 가수 등을 중심으로 정통 클래식과 뮤지컬, 성악 등 초청객 모두가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조화롭게 편성했다.
1부 공연은 경찰교향악단의 협연으로 진행된다. 베토벤의 ‘에그몬트 서곡’, 교향곡 5번 운명, 마스카니의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간주곡’ 협연으로 격조 있는 정통 클래식 음악의 진수를 선보이며,
이어지는 2부 공연은 성악가 강혜정의 O Mio Babbino Caro(오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를 비롯하여 뮤지컬배우 조정은의 ‘지킬 앤 하이드’ 중 ‘Once Upon A Dream’, 가수 김준수의 ‘황태자 루돌프’ 중 ‘Something More’ 등의 뮤지컬 협연이 이어져 안무와 노래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어울림음악회」는 지난 1987년, 경찰의 날(10.21.)을 기념하는 경찰교향악단의 정기 연주회 성격인 ‘민경친선음악회’로 시작하였으나, 2006년부터는 국민에게 한발 더 가까이 다가가 경찰관과 가족, 일반 국민들이 함께 관람하며 화합하는 취지의 ‘어울림 음악회’로 이어지고 있으며,
매년 세종문화회관 등 대규모 공연장에서 정통 클래식부터 가곡, 대중가요,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을 선보이며 국민에게 아낌없는 사랑을 받고 있다.
                            엄태영 의원, “철도사고 원인규명 위해 선로 주변 CCTV 의무화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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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천구, 공동주택 단지 대상 총 384면의 옥외주차장 신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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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서구, 마곡 지하통로에 '재난신고 위치표지판'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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