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는 이달부터 무료와이파이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14년부터 연차적으로 시내버스, 버스정류장, 인구 밀집 지역 등에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KTX 강릉선 개통에 따라 관광객의 수요가 많은 강릉역 인근을 비롯하여 종합경기장, 시립미술관 등에 무선접속장치(AP) 20대를 추가 설치하여 주요 지점 어디에서나 요금부담 없이 무료 와이파이를 접속하여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강릉시 무료 와이파이를 이용하고자 하는 시민은 와이파이를 켠 후 목록의 ‘Smart Gangneung’에 접속하여 사용하면 되고, 구축된 지점은 와이파이 엠블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수요 조사를 통해 더 많은 곳에 와이파이를 확대해 시민과 관광객이 편리하게 무료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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