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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가을 자연 속에서 즐기는 ‘숲에서 놀자’ - 20일 둘리뮤지엄, 쌍문근린공원 숲 주변 - 다양한 친환경 프로그램 진행 - 예산확보, 기획, 진행까지 주민주도 행사 박영숙
  • 기사등록 2018-10-18 10:5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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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쌍문1동에서 오는 10월 20일 오전10시부터 둘리뮤지엄 및 쌍문근린공원 인근 숲에서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친환경 숲캠프 ‘숲에서 놀자’를 진행한다.


이번 쌍문1동의 ‘숲에서 놀자’는 쌍문1동 주민자치회 친환경마을 분과위원회가 2017년 마을계획단으로 참여하면서 발굴한 ‘세대가 함께하는 둘리마을 생태 숲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도심 속 주민들이 지역의 친환경 생태숲에서 자연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주민자치회에서 서울시의 동단위 시민참여예산 의제실행비 확보해 주민이 기획하고 진행한 주민주도 행사라는 점에 더 의미가 있다.


친환경 숲캠프 ‘숲에서 놀자’에서는 쌍문근린공원 숲 일대를 돌아다니며 인증샷을 찍어오는 ‘가족숲 인증사진 찍기’, 냅킨아트로 ‘에코백 만들기’, 친환경 페브리즈 및 모기퇴치제 만들기, 전통놀이, 나무 이름표 달아주기 등 다양한 친환경 숲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 참여는 미션을 달성하면 무료로 친환경 제품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해 주민들의 참여도는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쌍문1동 주민자치회 친환경분과는 2019년에도 서울시 동단위 시민참여예산을 확보해 ‘미세먼지 제로’와 ‘친환경 생태숲 가꾸기’활동을 통해 환경과 생태의 중요함을 주민들에게 꾸준히 알리고 실천해 갈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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