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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2018 어린이 재난안전훈련 실시
  • 박영숙
  • 등록 2018-10-17 1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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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일 오전 10시부터 삼양초등학교에서




강북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18 어린이 재난안전훈련’과 연계한 복합재난 대응 훈련을 강북구 삼양초등학교에서 18일(목) 오전 10시부터 1시간 동안 실시한다. 


 어린이들의 재난대응 능력 함양이 목적인 이날 훈련은 미아역 인근 지역에 진도 6.5의 강한 지진 및 화재에 따른 인명 피해 발생을 가정해 진행된다. 삼양초등학교 학생과 교직원, 구청, 소방서, 경찰서 인력 등 총 686명이 참여한 가운데 유관기관별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삼양초등학교 학생들로 꾸린 ‘어린이 재난안전훈련 비상대책반’의 활약이 두드러질 것으로 보인다. 비상대책반은 대책반장, 대책부반장, 상황팀, 대피안내팀, 인명구조팀, 응급처치팀, 화재진압팀, 현장대응팀으로 구성됐다. 


우선 상황이 부여되면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를 구가 운영한다. 강북구보건소는 응급의료소를 설치하고 강북소방서에서 인명구조와 화재진압을 하며 강북경찰서는 사고현장의 통제선 설치 후 교통·주민통제를 실행한다. 


이와 함께 어린이 비상대책반은 학교 내에서 훈련을 전개한다. 대책부반장이 교내 방송을 통해 연락과 지시를 하고 대책반장은 피해상황을 파악한 후 회의 소집과 응급대비 방안을 결정한다. 


상황팀은 피해상황을 알리는 동시에 피난 및 구조활동 지원에 나서며 대피안내팀은 교실에 남아 있는 인원을 확인한다. 인명구조팀은 들것을 활용해 환자를 이송한다. 화재진압팀이 초기 화재 확산을 막는 동시에 응급처치팀과 현장대응팀은 피난장소 확인, 위험장소 표시, 대피학생 질서유지 등의 임무를 맡는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어린이들이 대피연습뿐 아니라 상황수습에 직접 참여하는 이번 훈련은 안전의식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대형재난 특성상 안전 취약계층의 피해가 가장 크다. 취약계층의 재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사전 대비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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