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가 ‘2018 전국우수시장박람회 전통시장 활성화 유공’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다.
울산시는 10월 12일 전북 군산시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으로 열리는 ‘2018 전국우수시장박람회’ 개막식에서 이같이 수상한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 장관상은 동구 지역경제과 김일만 과장, 남구 경제정책과 정현진 주무관이 수상한다.
또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은 중구 젊음의거리 상인회장 김병인, 동구 대송농수산물시장 상인회장 황삼철, 동구 남목전통시장 상인회장 권해일 씨가 받는다.
울산시는 구․군과 상인연합회 등과 소통, 협력하여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시책개발에 앞장서 왔다.
특히, 야시장의 성공적 운영이나 관광형시장 탈바꿈을 위해 시설현대화 및 경영혁신 사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쳤다.
이외에도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과 △개성과 특색이 있는 전통시장 육성 △전통시장 홍보 마케팅 지원 △시장매니저와 상인조직 역량강화 등을 지원했다.
울산시는 올해에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시설현대화, 주차시설 확충, 화재안전시설 구축, 시장매니저 등 29개 사업에 217억 원(국비 112억)을 투입, 고객 불편 해소와 전통시장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울산시는 “지역경제의 뿌리인 전통시장이 다시한번 도약할 수 있도록 발전적 모델을 끊임없이 발굴하여, 전통시장을 찾는 방문객 및 관광객들에게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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