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밍 마 그랩 사장(왼쪽)과 페기 존슨 마이크로소프트 수석 부사장마이크로소프트와 동남아시아의 선도적인 온디맨드 운송, 모바일 결제 및 O2O(online-to-offline) 서비스 플랫폼인 그랩(Grab)은 마이크로소프트가 보유한 세계적인 수준의 머신러닝과 기타 인공지능(AI) 역량을 활용해 동남아의 디지털 서비스 및 모빌리티를 혁신할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0일 발표했다.
이번 파트너십의 첫 단계로 그랩은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컴퓨팅 플랫폼인 마이크로소프트 애저(Microsoft Azure)를 선호하는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채택하고, 마이크로소프트는 그랩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한다.
밍 마(Ming Maa) 그랩 사장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그랩은 동남아시아 지역의 일상 서비스와 모빌리티 솔루션을 변화시킬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다양한 기술 프로젝트에서 마이크로소프트와 긴밀하게 협력할 것”이라며 “글로벌 테크 선두주자인 마이크로소프트가 그랩에 투자하기로 한 것은 동남아 지역의 선도적인 테크기업으로서 그랩의 입지를 부각시키는 것이다. 그랩 이용자들을 위한 온디맨드 운송과 원활한 O2O 경험을 개선하기위해 마이크로소프트와 협력할 것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페기 존슨(Peggy Johnson) 마이크로소프트 수석 부사장은 “그랩과의 파트너십은 빠르게 진화하는 업계와 성장 지역인 동남아에서 혁신을 단행할 새로운 기회를 열어줄 것”이라며 “안전하고 저렴한 운송, 식품, 포장 배송, 모바일 결제 및 금융 서비스에 의존하는 수백만 명의 이용자를 위해 디지털 서비스 개선과 고객 경험을 변혁함에 있어서 그랩과 손을 잡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동남아시아 최고의 모바일 O2O 플랫폼인 그랩은 동남아시아 8개국의 235개 도시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그랩의 전자지갑 서비스인 그랩페이(GrabPay)는 동남아 지역의 선도적인 모바일 결제 서비스다.
그랩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마이크로소프트 애저를 선호하는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채택하고, 자사 플랫폼을 효율적으로 확장하는 한편, 마이크로소프트의 지능형 클라우드와 AI 기술을 활용할 예정이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그랩 이용자, 운전자-파트너, 머천트, 에이전트를 위해 그랩 경험을 개선하고 변혁시킬 다양하고 혁신적이며 심층적인 기술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양사의 혁신 프로젝트에 포함된 사항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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