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영 의원, “철도사고 원인규명 위해 선로 주변 CCTV 의무화 필요”
                                엄태영 국회의원(국민의힘·제천‧단양)은 4일 선로 주변에서 발생하는 철도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객관적인 원인 규명을 가능하게 하기 위한 「철도안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지난 8월 경북 청도군 경부선 구간에서 발생한 무궁화호 열차 사고를 계기로 마련됐다. 당시 ...
                            
                        
▲  (왼쪽부터) 김경희·박철용·김신혁[세종=뉴스21통신] 이기운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는 10월 11일(목)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리는 ‘제32회 책의 날’ 기념식에서 출판문화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정부포상을 수여한다. 올해 정부포상 및 표창 대상은 보관문화훈장 1명, 대통령 표창 2명, 국무총리 표창 2명, 문체부 장관 표창 22명 등, 총 27명이다.
     
올해 보관문화훈장은 김경희 ㈜지식산업사 대표이사가 받는다. 김경희 대표이사는 47년간 양서 1천 권 이상을 발행해 한국사, 한국학, 한국문학, 한국철학 등 인문학의 발전에 기여했다. 또한 국내 한국학 저자의 학문 활동을 지원하는 등 출판문화 발전에 일조했다.
     
대통령 표창을 받는 ▲ 박철용 도서출판 양서원 대표는 41년간 교육학, 유아교육, 사회복지학 등의 대학교재와 조기교육 현장에서 필요한 표준교재를 개발해 보육교사 교재의 수준을 향상했다. ▲ 김신혁 도서출판 서광사 대표는 44년간 철학 전문서와 철학 동화, 만화 등을 출판해 철학 분야의 발전과 보편화에 힘쓰고, 해외 철학서 번역 출간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 ▲ 이종원 ㈜도서출판 길벗 대표이사는 26년간 정보기술(IT) 전문서, 실용서, 경제경영서 등 1,200여 종을 출간해 독자들의 자기 계발과 직업능력 향상에 공헌하고, 아시아 5개국에 400여 종의 판권을 수출했다. ▲ 한봉숙 푸른사상사 대표는 33년간 고문서, 일반단행본 등 2,000여 종을 편집하고, 학술·문학·교양·아동·청소년 도서 및 창작집, 문학전집, 문학계간지 등 양서 2,000여 종을 발행해 출판문화 발전에 기여했다.
     
문체부 장관 표창은 문정구 종합출판 대표, 이정호 중앙입시교육연구원 대표, 한명웅 연변교육출판사 대표 등 22명이 받는다.
     
‘책의 날(10. 11.)’은 고려대장경 완성일을 기념해 1987년에 출판계에서 제정한 날로서, 올해로 32회째를 맞이한다. 정부는 매년 ‘책의 날’을 기념해 출판지식산업의 발전과 건전한 출판문화 조성에 기여해 온 출판인들을 발굴, 포상함으로써 출판인들의 사기 진작과 관련 업계의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도종환 장관은 정부포상 및 표창 수상자들과 출판업계 종사자들의 공로에 감사와 축하의 뜻을 전하며, “‘책’과 ‘출판’은 문화콘텐츠의 원천이자 창의 산업의 기반인 만큼 출판시장의 활력을 되찾아 건강한 출판생태계를 만들어 가는 데 정부와 출판업계가 함께 노력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엄태영 의원, “철도사고 원인규명 위해 선로 주변 CCTV 의무화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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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천구, 공동주택 단지 대상 총 384면의 옥외주차장 신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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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서구, 마곡 지하통로에 '재난신고 위치표지판'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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