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놀자-테라 CL차세대 결제 혁신을 이끄는 글로벌 블록체인 기업 테라가 국내 대표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와 블록체인 기반 결제 시스템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양사는 기존 결제 수단과 비교해 낮은 수수료와 고객에게 혜택을 돌려주는 블록체인 기반 결제 시스템을 통해 사용자 저변 확대에 나선다.
이번 협약으로 테라는 야놀자에 자사의 블록체인 기반 결제 시스템 테라엑스를 연동한다. 야놀자는 테라엑스 도입으로 기존 2~3%에 달하던 결제 대행 수수료를 0.5%까지 낮추고 야놀자 고객에도 상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테라와 아놀자는 고객에게 보다 많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수진 야놀자 대표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시대적 흐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협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전 세계 이용자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혁신적인 글로벌 플랫폼을 구축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에 대한 투자와 협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현성 테라 공동 창립자 겸 대표는 “국내 1위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가 테라 얼라이언스에 합류하게 돼 매우 기쁘다. 테라는 올해 연동될 이커머스 대표 기업 티몬 외에도 야놀자, 배달음식 문화를 바꾼 배달의민족 등 각 업계 대표 플랫폼들과 협력해 테라엑스의 사용자를 늘려 나갈 계획”이라며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하는 테라의 혁신적 기술과 안정성, 야놀자의 폭 넓은 사용자층이 결합돼 더 많은 사용자가 안전한 거래 환경에서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테라는 야놀자를 비롯한 아시아 대표 이커머스 플랫폼들로 구성된 테라 얼라이언스(Terra Alliance)를 통해 상용화를 추진 중이다. 야놀자, 티몬, 배달의민족, 글로벌 쇼핑 플랫폼 큐텐(Qoo10), 동남아 최고 중고거래 사이트 캐러셀(Carousell), 베트남 이커머스 플랫폼 티키(Tiki) 등 아시아 15개 기업이 테라 얼라이언스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제휴처는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현재 연 거래액 28조 625억원(250억달러), 4000만명 고객 기반을 갖춘 테라 얼라이언스를 기반으로 테라는 대규모 플랫폼에서 통용되는 결제 솔루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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