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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연구원-서강대학교 생명문화연구소 공동기획 세미나 - “중독의 이해와 인천시의 정책방향” 발표 김민정
  • 기사등록 2018-10-05 15:0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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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연구원




 인천연구원과 서강대학교 생명문화연구소(소장 강선경)는 10월 10일 오후 3시 인천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중독의 이해와 인천시의 정책방향”을 주제로 공동기획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중독문제에 대한 현황과 연구동향, 정책과제 등을 살펴보고, 이를 통해 인천시의 회복모델 및 실천체계를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용식 인천연구원 원장직무대행의 개회사 및 강선경 서강대학교 생명문화연구소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하여, ‘인천광역시 중독문제 대응정책과 방향’이라는 주제로 천영훈 인천참사랑병원 원장이 기조발표를 할 예정이다.


첫 번째 주제발표는 차명희 서강대학교 박사과정과 상종렬 생명문화연구소 전임연구원의 ‘신체 이미지화에 대한 현상학적 연구’이다. 제6호 보호처분을 받은 여성들 중 문신경험이 있는 여성의 사례를 발표한다. 


두 번째와 세 번째 주제발표는 2016년 기준 정신질환 중 가장 높은 유병률을 보인 알코올중독에 초점을 맞춘다. 김윤영 인천연구원 부연구위원, 문진영 서강대학교 신학대학원 교수, 김미숙 생명문화연구소 전임연구원은 ‘한국인의 음주와 그 요인: 인천시와의 비교를 중심으로’를, 강선경 서강대학교 생명문화연구소장과 최윤 서강대학교 박사과정은 ‘생애사 연구로 재구성된 알코올 중독회복자의 삶: 운명을 가장한 노력’을 주제로 발표한다. 


지정토론 및 종합토론은 이소영 생명문화연구소 전임연구원이 사회를 맡아 진행하며, 토론자로는 임준 서울시립대학교 도시보건대학원 교수, 김혜미 인천대학교 사회복지학과장, 이석환 경기복지재단 정책연구실 전문연구원, 김명래 경인일보 인천본사 편집제작국 사회부 차장 등이 참여한다. 


인천연구원 김윤영 부연구위원은 “한국의 중독문제가 심각한 수준에 이른 상황에서 중독문제에 대한 지자체 차원의 정책방향 논의가 필요하다”며, “이번 세미나는 인천시의 중독문제 현황을 점검하고 정책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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