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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시인, 화가, 작가 및 고등학생들의 재능기부... 105점 전시작품 구성 - 가을 옷 갈아입은 창동역 우산갤러리 박영숙
  • 기사등록 2018-10-05 14:0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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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가 창동역에 설치한 우산갤러리가 가을을 맞아 서정 가득한 가을을 주제로 한 주민들의 작품들로 새롭게 단장했다.


이번 작품은 지역 내 시인, 화가, 작가와 서울문화고등학교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이뤄져 그 의미를 더 한다.


가을 우산갤러리에는 △‘가을타는 둘리’, ‘풍성한 오곡백과’, ‘허수아비와 가을들녘’ 등의 수채화 작품과 △‘매화’, ‘감나무’, ‘난’ 등을 그린 묵화 △시인 김수영의 ‘풀’, 함석한 선생의 ‘그 사람을 그대는 가졌는가’, ‘가을의 기도’ 등의 가을을 노래한 시 등 105점의 작품들이 담겼다.


창동역 우산갤러리는 주민들의 출퇴근길에 편안한 감성을 전달하고자 창동역 1번 출구 문화의 거리 약 100m 구간에서 상설 운영되고 있으며, 무더웠던 지난 여름에는 시원한 여름을 주제로 한 작품들로 주민들의 시선을 끌었다.


전시를 마친 105개의 여름 우산은 세척과 리폼을 거쳐 버스 정류장 등에 비치하여 누구나 사용하고 제자리에 가져다 놓는 공유우산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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